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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구두라서 행복합니다.

인생학교를 마치고 커뮤니티 "유리구두" 와 함께 합니다.

동기들의 공연을 보고 실로 오래만에 심쿵한 마음으로 내 인생과는 무관할 것이라 생각했던 댄스에 입문하였습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 2~3시간, 12명의 벗들과 함께 유리구두를 신고 리듬을 탑니다.

소질도 없고, 몸은 엉망이지만, 앞에 계신 님께 몸을 맡기고~~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오늘, 화요일 저녁도 깊어갑니다.

전체댓글수 (2)

  • 류희광

    열심히 왈츠를 배우는 분도님께 회원의 한사람으로 칭찬하고 응원합니다.

    2019-07-12 15:28:32

  • 송학수

    저는 분도님처럼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행복합니다.

    2019-05-29 1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