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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통기타 동아리 탐방기

■ 행신통기타 동아리 개인연주 발표회 참관 및 탐방기


■ 일시 : 2019년 5월 24일 금요일  AM 11:00~PM3:30

■ 참가자 : 오정숙외 회원11명


■ 주요내용


   - 센터에서  지원하는 타지역 커뮤티티 콜라보 또는 탐방 프로그램지원 행사에 참여,

     행신통기타 동아리 개인연주발표회 탐방을 위해  4월부터 행신팀 이정임대표와 프로그램 일정등. 논의를 거쳐

     드디어 5월 24일 행신통기타팀에서 준비한 무대로 탐방을 가게 되었다.

     행신팀에서는 15명의 발표자들이 곡을 선정하고 개별 연습에 들어가고 우리 동작팀도 나름대로 답가를 준비하였다.

     단독무대에 서서 자신만 주시하고 있는 모든 이들의  시선을 느끼면서 통기타 코드를 눌러가며 노래까지 부른다는 것은

     보기에는 쉬워 보여도  어지간히 힘든게 아니다.

     그나마 기타연주라도 매끄럽게 할 수 있으면, 노래는 기타 반주에 맞춰서 대충이라도 부르겠지만...

     이도 저도 아닌 나같은 초보는 기타 코드도 잡기 어려운데...동시에 노래까지 부르기에는  너무나 무리한일이다.

     기타 반주자체가   잘 안되다 보니  평소에 잘 부르던 노래도 덩달아  헤매이는 하수가 될 수 밖에 없다.

     행신팀의 개인발표 수준도...여러부류였다. 

     기타도 노래도 잘 하시는 분........기타는 되지만 노래가 별로이신 분........덜덜 떨면서 하시는 분........

     하지만 나같은 아마츄어가 보기엔 모두가  훌륭하게만 보였다. 

     행신팀의 통기타 발표가 끝나고 우리 동작팀도 답가로 준비한 단체 연주곡 Eres Tu와

     정정구회원님의 개인발표, 중주팀....마무리를 해야하는 시간이 다 될 수록 오히려 다들 서로 하겠다고 앞으로 나섰다.

     긴장이 해소되면서 다시 하면 더 잘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이리라.

     우리 동작팀은 단체로 떼창을 하다보니 떨리는 것은 행신팀보다는 없었으며 나름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작은 사설 무대였지만 멍석이 깔린 무대여서 작은 음악회에 온듯이 정감이 있었다.

     
■ 평가 및 향후 계획


   - 앞으로 우리 동작통기타 커뮤니티팀도  앰프를 연결시켜 단독무대를 많이 마련, 개인발표하여

     개인 연주실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더 많이 갖자는 회원님들의 공통된 의견이 있었으며,

     앰프를 연결 시키지는 못하더라도 앞자리에 무대를 만들고 나와서 혼자 연주해보는 시간을 만들것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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