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골든 타임 중장년이 지켜요

- 서대문50플러스센터, <4060 골든타임을 지키는 응급처치사 양성 과정> 수강생 모집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운영하는 중장년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에서 <4060 골든타임을 지키는 응급처치사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서대문구 거주 중장년 수강생 16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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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2024년 서대문구 평생교육분야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4060 골든타임을 지키는 응급처치사 양성 과정>57일부터 6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4060 골든타임을 지키는 응급처치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국제 인증 응급처치사 자격증 EFR(Emergency First Response) 취득 후 응급처치사로 활동할 수 있다.

EFR 프로그램은 응급상황에서 1차적으로 필요한 심폐소생술 외에도 2차 부상 및 질병 대응 응급처치와 어린이 케어 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어 자격증 소지자는 평상시 응급처치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다. 센터는 EFR 응급처치사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들이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응급처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4060 골든타임을 지키는 응급처치사 양성 과정>은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 후 담당자 승인 과정을 거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안전(응급처치)에 관심이 많고,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험이 있거나 의료계통 근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수강신청 바로가기 https://50plus.or.kr/sdm/education-detail.do?id=40141646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를 통해 중장년들의 인생 후반전 행복100% 실현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최근 서대문구 환경공무관이 119 도착 전에 실시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살린 일이 있습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개설하는 <4060 골든타임을 지키는 응급처치사 양성 과정>이 심혈관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중장년 당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40부터 5060까지 새로운 일과 미래를 잇는 곳,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유진상가) 2층에 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서울런4050과 함께하는 40대 직업전환 지원사업과 중장년 세대의 은퇴 이후 인생 재설계와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직업 상담 및 커뮤니티 지원 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