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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중장년 1인 가구 남성, 혼자라도 맛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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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재단법인 한살림재단(이사장 곽금순) 및 한살림서서울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효진)과 업무 협약을 맺고 9월 ‘한살림과 함께하는 1인 가구 남성 요리 교실: 혼자 더 맛남’을 개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한살림재단의 ‘2023 꿈자람 지원사업’ 생활 자립 멘토링 분야 공모에서 선정된 것으로 지역사회 중장년 1인 가구 남성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요리 교실은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대문50플러스센터 ‘ㅎㅎㅎ부엌’에서 총 8회 열린다.


 한살림생활협동조합의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통곡물 밥 짓기부터 양념 고추장, 제철 김치, 명절 음식 만들기까지 다채로운 요리 실습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숲길을 걸으며 소통하는 산책과 나눔 도시락 만들기 활동도 열린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매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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