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커뮤니티> '단사모'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커뮤니티박람회가 한창이던 어제 오후, 4층 두루두루강당에선 작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바로 50+피티데이 선정 강좌 <단소연주교실>의 마지막 수업 시간이었는데요~!

 

지난 여름학기 동안 강좌를 이끌어 온 커뮤니티 '단사모'(소를 랑하는 사람들의 임)와 

수업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 연습했던 연주실력을 뽐내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음악회였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있는 '단사모' 커뮤니티와 학생들

 

청아한 음색으로 마음을 달래주는 단소. 잔잔한 음악 소리에

바쁜 일상에 지쳐있는 우리 캠퍼스 직원들도 모처럼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 

 

<단사모> 커뮤니티 대표 이재엽 강사와 학생

 

주를 하기로 한 수강생이 긴장한 탓에 연주를 못하고 있자,

이재엽 강사님은 한 걸음에 달려 나와 학생과 호흡을 천천히 맞춰가며 합주를 시작했습니다. 

무사히 연주를 끝내며 서로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두 분의 모습, 또 이 모습에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학생들의 모습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기에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함께 '작별'이라는 곡을 연주하며 음악회는 아쉽게 끝이 났습니다. 

 단소는 폐활량 운동에도 효과가 있어 건강에도 좋다고 하죠~?

 

단소를 통해 건강과 일상 속 즐거움을 모두 찾고 있는 50+커뮤니티 <단사모>!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