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이드스타에서 커뮤니티 오카리나팀, 그린커피팀과 인터뷰를 가졌다.
한국가이드스타는 비영리 단체 평가 지표를 개발해
매년 투명성, 효율성을
분석하는 단체이다.
취재 의도는 적극적이고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를 소개하며
고령층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탈피하는데 있었다.
따라서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긍정적인 삶을 중점으로 다루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맑은누리 오카리나 커뮤니티는 사회봉사를 목적하는 모임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 내 모여서 오카리나 연습을 하고
한 달에 한 번씩공연을 갖는 사회 공헌 활동 단체이다.
맑은누리 오카리나 커뮤니티는 경쟁도 없고
회원들과 모여서 연주회 때 들려 줄 노래를 연습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갖으며
주위 사람들에게 힐링, 즐거움을 주고 나의
행복감도 찾는 활동을 하고 있다.
삶의 여유를 갖고 싶고, 생산적인 모임,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여가
활동으로 재미있게 봉사하는 하늘 바람 오카리나팀의 인터뷰 시간은
사회 활동을 하여 더딘 노화가 온다는 회장의 표현대로
행복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시간이었다.
다음 주 콘서트에서 입을 빨간색 원피스 의상도 살짝 공개하고
초등학교 시절에 오카리나를 배웠다고 한 대학생 기자는
회원들의 성화에 ‘A love until the end of time’를 연주하였다.
회원들의 칭찬에 머쓱해하였지만 박수 소리는 강의실에 울려 퍼졌다.
이번에는 나눔강좌 준비로 오랫만에 뭉친
그린커피 커뮤니티팀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핸드 드립 커피를 위해 모인그린커피 커뮤니티는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지역 사회 커피 봉사를 위한 모임으로
커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대학생 기자들을 위해
내리는 사람에 따라 커피 맛이 달라진다면서
회원들이 돌아가며 드립 커피도 내려줬다.
커뮤니티를 하면서
가족들이 가장 빨리 변화를 느끼는데
커피의 질이 좋아졌다는 칭찬도 해주고
커피 내리는 시간을 갖으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한다.
가족들의 반응은 “50+는 정신 건강에 좋은 곳이다”이다.
이말에 모두 동감한다고 했다.
가정에 계신 50+ 세대들이 밖으로 나와서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다양한 강의도 듣고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면서 인터뷰는 막을 내렸다.
글, 사진 학습지원단 최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