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 4일 목요일에는

 행복열린교실 2기에서 다양한 사회참여활동들이 있었습니다.

3개 프로그램이 종강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활동들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주셨는데요

그 생생한 현장을 사진으로 제가 담아보았습니다^^*

어느팀이 참여했는지 볼까요~?

 

첫번째 팀은 <'꽃차 소믈리에'  꽃차 시음회> 활동입니다!

강사님과 수강생들이 본래 저녁강좌 수업인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이용자분들을 위해 이른 오전부터 일찍 나와서 준비해주셨습니다.

강사님의 열정만큼 따듯한 꽃차 말고도 시원한 장미꽃차 코디얼도 준비해주셨습니다.(준비성 짱짱!)

 

점심시간이 되니, 많은분들이 줄을 설 만큼 큰 인기가 있었습니다.

수강생분들은 그동안 배웠던 꽃차의 효능등을 설명하며 이용자분들에게 시음해주었고,

이용자 분들중 한분은

"보기에도 예쁜 꽃가 몸에도 좋다니 너무 시음회인것같다! 자주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큰 호응을 해주셨답니다!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꽃차 소믈리에 팀도 매우 기대가됩니다^^*

 

 

4층에서는 하모니카팀이 [하모니카 런치콘서트]를 준비해주셨는데요.

오늘 공연을 위해 하모니카팀도 오후 수업이지만 이른 점심에 나오셔서 연습도하시고,

공연전 따로 만나서 많은 연습을 통해 공연준비를 하셨다고해요~~

 

관객들이 따라부를 수 있는 곡들도 같이 준비해서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공연들이었습니다.

맞춰입은 옷과 강렬한 스카프는 꿀 조합이였답니다 !!!

하모니카 팀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팀입니다~ 고생하셨어요

 

마지막으로!! 한땀 한땀 정성이 가득한 [실사랑(손뜨개)]팀입니다!!!

실사랑 팀은 커뮤니티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이유는 열정적인 강사님과 적극적인 수강생들이 만나서 시너지가 효과가 두배인것같아요~

오늘은 행복열린교실 수강생들이 직접 짠 작품들과 커뮤니티 회원들도 함께 참여를 했는데요

모자부터 가방, 클러치 까지 정말 정교하고 이쁜 작품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실사랑 작품은 워낙 정성과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품들이다보니,

분실위험이 있어서, 작품전시는 7월 4일 하루만 진행된다고 해요~

아직도 못보신분들이 있으면 올라가서 작품을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yes

 

이렇게, 3개의 팀이 수업시간 외에 시간을 투자해서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처음에 사회참여활동과 자원봉사에 대해서 어려워하시던 강사님들도!

수강생들과 담당자와의 꾸준 고민덕분에 이러한 활동들이 이루어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6주동안 많이 고생하셨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