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 동 명: '작가~ 로 살아보기'
■ 방 법 : 회원들 합평과 김혜주 작가(선생님) 지도 강의
■ 일 시 : 2021년 9월 30일(목) 오후 2시 ~ 4시
■ 장 소 : zoom
■ 참 가 자 : 진 영란 외 11명
■ 주요활동 : 2차 퇴고글 합평
<이상열 - 방랑식객, 수필>
<정의양 - 두 번째 꽃, 수필>
■ 합 평
- 방랑식객 : 초고보다 문장과 단락이 많이 다듬어졌으며 작가의 역량이 엿보임.
어머님의 손맛을 쫒아 식당을 다니는 '나'를 빙랑식객으로 비유하였으나 왜 그 손맛을 찾아다니는지에
대해서 작가가 직접적으로 던지는 그리움외 더 사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봄.
- 두 번째 꽃 : 문장이 일취월장함. 1차 때 설명적이고 작위적인 부분이 과감이 퇴고되었음.
도입부 단락이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여 매우 좋았음.
행운목 옮겨심기와 작가의 퇴직을 매칭하여 행운목처럼 두 번째 인생 꽃을 피우고자하는 내용으로
자신과 행운목과의 비유를 좀더 강화하여 이야기를 끌고 나갔으면 좋겠음.
■ 기대효과 : 힘든 과정이지만 퇴고할 수록 뛰어난 글이 됨.
구성, 주제와 소재의 적합성이 탄탄하게 퇴고 되었다면 문장을 다듬는데 노력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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