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슬기롭게 준비하는 법(feat. 디지털역량 강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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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언택트) 문화가 확산되고 사회 전반에 걸쳐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50+세대가 디지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인 <디지털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단계별, 맞춤형 정보화 기획과정인 <디지털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사회가 개인에게 요구하는 디지털역량 수준을 갖추도록 대비함으로써 디지털 소외계층을 최소화하고, 디지털 사회·경제 전반적 생활에서의 이탈을 방지하며, 50+세대의 디지털 역량에 대한 욕구를 해소함은 물론 비대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켜 50+세대가 슬기롭게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젝트>에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저와 함께 살펴보실까요~?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 과정

컴퓨터, 문서작성 등 정보화 기술을 습득하는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 과정에는 50+세대가 정보화 기술을 익히고 디지털 언어를 이해하는 법을 배우며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먼저, 캠퍼스의 온라인 교육과정을 수강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웹엑스 기초사용법’을 온·오프라인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강의를 듣기 전에 미리 사용법을 익혀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온라인은 수강 신청을 완료하면 메일, 문자, 카카오톡으로 강의 링크를 보내드리고요, 오프라인은 「온라인 강의, 어렵지 않아요. 웹엑스 기초사용법 교육」 과정을 통해 <50+학습지원단>이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학습과 모임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익히기」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중 하나로, 온라인으로 학습이나 소통을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유튜브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안내를 해주는데요, 지속되는 비대면 생활 속에서 배움과 만남의 욕구를 해소해드리는데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거예요.

 

온라인 수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싶은 강사님들께도 좋은 교육이 있어요. 「언택트시대, 실시간 온라인 수업 설계하기」는 교수 전략과 함께 온라인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수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스킬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행다큐 제작과정」이나 「50+유튜버 도전하기」를 통해 이번 기회에 ‘1인 유튜버’에 도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두 과정 모두 동영상 편집 어플인 ‘키네마스터(Kinemaster)’을 이용하여 어플의 기본 기능을 배우면서 영상언어와 문법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디지털 컴맹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안전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영상제작에 필요한 저작권 관련 과정인 「저작권과 초상권 톺아보기」도 들어두시면 유용하겠죠?

 

 

 

#차세대 기술 이해와 체험 과정

일상생활에 필요한 신기술을 활용하는 ’차세대 기술이해와 체험‘ 과정에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 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기술, 가상현실(VR) 등을 체험하여 기술과 사회변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신기술 동향을 살피고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우고 싶으신 분들은 「50+디지털리터러시: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이해와 체험」과정을 통해 궁금증과 갈증을 해소하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실생활에 사용되는 스마트 기술이 편리하고 좋은 줄은 알지만, 사용법을 몰라 답답하고 막막하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50+디지털리터러시: 실생활 활용편」을 수강하셔서 혼자서도 충분히 스마트한 일상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디지털 리터러시’란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것처럼 디지털을 활용할 줄 아는 역량을 말하는데요, 현 시대는 디지털 기술 습득을 넘어 활용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디지털 기반의 일·활동 준비 과정

디지털 기술을 가치 있게 활용하는 전문·심화 과정인 ‘디지털 기반의 일·활동 준비과정’에는 창업이나 창직 또는 사회공헌, 자원봉사, 일자리 연계 등 직접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 및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한국도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날이 머지않아 돌봄서비스의 중요도가 점점 높아지고, 정부도 돌봄 로봇 사업을 지원, 육성하고 있어서 「부모사랑 효돌을 이용한 ICT 돌봄 전문가 양성과정」은 50+세대에게 사회공헌 및 일자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교육입니다.

 

「한국어 튜터되기」와 「50+사이버 감시단 양성 과정」은 온·오프라인을 함께하는 ‘블렌디드 러닝’으로 교육이 진행되는데요, 접수 후 선발된 참가자에 한해 교육이 진행되며, 수료 후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니 배움에서 끝나지 않고 활동으로 연계되길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그 외 창업이나 창직 등 일과 연계되는 과정으로 「웹소설 작가되기」, 「이모티콘 제작자 도전하기」, 「카드뉴스 제작하기」가 있으니 글쓰기나 그림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나 SNS 채널로 홍보하길 원하시는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해드립니다.

 

지금까지 정보화 교육 과정인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디지털 기기 활용에 능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은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준비하지 않으면 디지털 래그(디지털 시대에 뒤떨어지는 현상)를 경험할 수밖에 없고, 정보격차는 결국 경제적·사회적 기회의 박탈로 연결되는 것이 현실이지요. 이번 기회에 저와 함께 즐거운 50+세대를 준비하는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지 않으시겠어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디지털역량 강화 프로젝트> 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사진 : 50+시민기자단 한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