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발전시키는 <50+마을기록지원단>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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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마을기록지원단의 역량강화 교육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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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는 사회 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마을 기록을 하여 마을에 대해 보존가치가 있는 다양한 기록들을 모아 
그것이 마을 기록 역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50+마을기록지원단의 역할입니다. 물론 마을 기록 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교육은 모두 수료하여야 할 수 있지만 50+마을기록지원단 활동을 하다 보면 다양하게 더 필요한 교육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는 50+마을기록지원단 활동에 기본 역량과정을 넣어서 마을 기록에 대한 정확한 기록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활동가들의 요구로 교육을 합니다. 이번 교육은 한 사람의 기록을 남기기 위한 구술이란 것을 기록하기 위한 활동에 필요한 교육이 있었습니다.
평소 마을 기록이란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구체적으로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기에 새로운 분야에 대한 교육은 새롭고 알게 되는 기쁨을 줍니다. 

 

 


마을에 대한 기록은 사진이나 영상 외에도 녹음 등으로 모든 기록의 정확성에 대한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마을 기록에 대한 기록 역시 다양한 방법으로 발행되어 보관할 수 있는 것으로 지금 기록하는 것이 어떻게 기록되면 더욱 효과적일지를 미리 계획하고 마을 기록을 찾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한 사람의 기록을 연도별로 정확하게 표기하여 기록한다는 것이 쉽지 않고 특히 이 기록을 말하는 이의 구술만으로 기록될 때 그것이 역사적 사실과 어긋남이 없는지

혹시나 기억에 오류가 없는지까지 알아봐야 한다는 것이 마을 기록의 어려움일 것입니다.

 

 

한 사람의 기록 또는 한 장소에 대한 기록, 물건에 대한 기록 등 다양한 기록은 일단 지금보다는 후대를 위한 것이기에 더욱 정확하고 잘 기록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 잘 알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기록을 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우리는 더욱 더 발전된 마을 기록자가 될 것입니다.

 

 


50+마을기록지원단 활동으로 마을 기록자가 되기 위한 역량과정은 재미도 있었지만 조금은 어려운 과정이기도 한 것 같았습니다.

 

 

 


구술사란?


우리가 기록하고자 하는 역사과정을 아는 경험자를 인터뷰하여 구술 증언을 한 내용을 서술한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인터뷰 시점을 기준으로 생존해 있는 증언자의 증언을 채록한다는 것이 기본으로 합니다. 구술사 혹은 마을기록가는 미리 준비한 질문으로 증언자의 이야기를 대화를 통해 역사적 사실을 구술 증언으로 모아 ‘사료(史料)’를 만드는 것에서 일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때 마을기록가는 증언자의 증언 과정을 그대로 수용하여 증언자들이 스스로 말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모은 자료를 정리하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50+사회공헌활동으로 다양한 마을기록 방법에 대해 배우다 보니 50+사회공헌활동은 나를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는 매우 유용한 활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입구에 있는 50대 이후 삶에 대한 질문에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고,그로서 나를 발전시키는 활동을 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를 통해 인생 이모작을 더욱 풍성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글/사진:50+시민기자단 김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