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속 주인공은 2018년 터무늬있는집 1호, 2호, 3호와 함께할 청년들입니다.

 

터무늬있는집 2호_ 시민 출자자를 모집합니다!

 

*시민 출자액 (전세보증금)

-목표액 2억 5천만원

 

*함께할 출자자 수

-단체출자, 개인출자 모두 가능

 

 

제2호 터무늬있는집 주택 소개

 

누가 살게 되나요?  터무늬있는집 2호 주택에는 청년 개인이 아닌, 주거 공동체를 함께 운영할 청년들이 살게됩니다. 사회투자지원재단에서 주거 공동체를 운영하는 청년그룹 중에 지역의 추천을 받아 선정 했습니다. 2018년에는 모범 사례로 1호, 2호, 3호 총 3곳의 입주 청년들이 선정되었습니다.

 

목표액은 어떤 기준으로 산정 되었나요? 터무늬있는집 2호 주택의 목표액은 청년들의 주거공간 + 공유공간(지역사회 공유공간)을 염두에 두고 총 2억 5천만원의 목표액을 설정 했습니다. 거주 지역이 서울이 아니다보니 실현 가능한 금액입니다. ^^

 

시민출자금은 전세 보증금에 활용된다고 하는데, 청년들이 실제 부담하는 주거비는 어느 정도인가요? 터무늬있는집 입주 청년들은 전세 보증금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허나 통상 시세 50%선에서 주거비를 부담합니다. (임대주택은 통상 시세 80% 수준)

 

주거비는 청년들이 공동 부담하는데 

터무늬있는집 사용료(보증금 연 4%) + 공과금입니다. 1호 주택의 경우 1인당 부담금이 약 10만원 정도입니다.

 

터무늬있는집 입주 후 청년들은 어떤 활동을 하게 되나요? 4~7명의 청년들이 공동 주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터무늬있는집을 운영합니다. 살면서 집을 관리하고,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함께 살면서 필요한 공동체 활동, 서로를 배려하는 주거 활동에 관한 논의,  출자자와 함께하는 품앗이 활동들을 진행하게 됩니다. 청년들은 각자 직업이 따로 있기도 하고 취업 준비중이기도 하며, 학교를 다니고 있기도 합니다. 때문에 이를 고려해 적정 선에서 공동체 활동과 자신의 꿈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됩니다.

 

출자금을 돌려 받을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약정에 따라 (2년, 3년, 5년) 출자 기간이 종료되면 종료일로부터 익일 상환합니다. 또, 출자금은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해 원금을 보장하니 안심하시고 청년 주택 함께 만들어요. ^^

 

함께한 시민들 저마다의 출자 사연이 궁금하다면? https://themuni.co.kr/시민출자자/

솔직 담백한 출자 이야기 출자후기 보러가기!

 

▶관련기사1 : 한겨레 "옥상서 깍두기도 함께 담그고…1인 가구 삶에 반기든 청년들"

▶관련기사2 : 한겨레 "40~50대 주부·교사·회사원 등…100만~1천만원 출자"

 

 

 

사회투자지원재단의 '터무늬있는집'은 서부캠퍼스 공유사무실(스페이스 힘나) 식구이죠 ^^

더함플러스협동조합의 김수동 선생님이 참여하고 있는 청년주택 사업입니다.

청년 주거 문제해결을 돕는 의미있는 사업에 더 많은 '선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