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50플러스센터 개관 1주년 기념 파티잇다, -

- 6월 29일, 서대문50플러스센터와 공유캠퍼스 2층 정원에서 열려

- 팜 파티 ‘정원으로 모십니다’, 윤호섭과 함께, Green을 그리다, 환경을 생각하는 무지개장터 등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빈)가 오는 6월 29일, 개관 1주년 기념 ‘파티잇다 오락(십플러스와 락樂)’을 연다. 센터가 있는 공유캠퍼스 2층 옥상 정원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는 오후 2시 팜 파티 ‘정원으로 모십니다’와 함께 시작한다.

 

이빆에도 파티잇다 오락에서는 50+ 학습자들의 펜 드로잉과 그림책 전시, 라디오 방송과 압화 체험, 서대문 BOOK살롱 출판 기념회, 홍제천생활환경실천단의 홍제천의 생태 이야기 전시와 같은  교육 활동 발표회와 ‘윤호섭과 함께 Green을 그리다’, 서대문 골목길 벼룩시장 ‘환경을 생각하는 무지개 장터’, 추억을 찍는 사진관,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함께 한다. 또한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배출한 학습자들로 꾸려진 극단 시절 인연의 연극 공연 <아름다운 사인死因>도 센터 내 뒹굴뒹굴 마루방에서 3시에 막을 올린다.

 

서대문구와 50플러스센터가 지난 2018년 가을부터 공유캠퍼스 2층 옥상에 조성한 정원에서 열리는 이번 개관 1주년 기념행사는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케이터링과 방문객에게 개인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등 환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특히 ‘ Green을 그리다’ 프로그램은 윤호섭 국민대학교 명예교수가 티셔츠나 손수건 등을 가져오는 방문객에게 친환경페인트로 환경 실천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그려주는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한다.

 

이수빈 서대문50플러스 센터장은 “공유캠퍼스 옥상에 조성한 정원에 철 따라 꽃이 피어나고 나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50+ 학습자들이 만든 장이 익어가는 장독대 곁에서 토마토와 가지 같은 열매가 자라고 있습니다.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정원의 여름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서대문50플러스 센터도 개관 1주년을 맞아 50+ 세대의 새로운 결실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습니다”라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6월 29일 개관 1주년 기념 파티를 시작으로, 실제 개관 기념일인 7월 4일까지 처음 센터를 방문하고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 신규 가입한 회원들에게 에코백을 선물로 증정한다.

 

문의 : 서대문50플러스센터 02-394-5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