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좌명 : [위드(with)코로나 특강_기후 · 환경①] 인권의 눈으로 본 코로나와 기후 위기

♦ 강사 : 조효제 성공회대학교 교수, 『탄소사회의 종말』저자

♦ 교육 기간 : 5월 20일(목) 오후 2시~3시 반 / 유튜브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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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우리 생활 전반이 언택트 사회로 빠르게 전환되어 가고 있다.

그에 따라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가족을 만나는 기쁨과 즐거움,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유대감을 상실한 채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언택트 사회의 생활 양식과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서대문 50+센터에서 코로나19 발생 원인이 기후 위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그에 따라 우리 각자의 생활 속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준 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기후 위기를 가속화시키는 환경파괴를 줄이기 위해 1회용품 안 쓰기,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등은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큰일이다. 그러나 현실은 아이러니하게도 팬데믹으로 인해 1회 용품과 택배 관련 쓰레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환경파괴와 기후 변화로 나타난 감염병의 전파를 막기 위해 더 많은 환경파괴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는 악순환이 되풀이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며 불편을 감내하는 생활을 실천하기로 다짐해 본다"기후 위기는 모든 사람에게 닥치지만 피해는 차별적으로 발생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우리 모두 반드시 알아야 할 뿐 아니라 나부터, 나만이라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작은 일들을 시작해야 한다는 책임 의식을 일깨워준 강의였다 

 

글 임효숙 서대문50플러스센터 학습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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