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에 관해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는 대한민국~!
영어에 대한 관심은 엄마표 영어에서 부터 시작하여 세대를 초월한다
 

 

'영어랑 놀자'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을 위한  영어 접근법이 노원 50플러스 센터에도??

문법 위주의 영어를 배운 우리 세대가 어떻게 영어랑 놀 수 있을까?
 


속담 및 신조어등을 영어로 다루고 있는  커리큘럼이 신선해서 일단 등록을 하고 첫강을 들었다.
 
전직 외국계 기업 인사교육전문가 및 트립가이드이셨던 Bright Choi 최성혁 강사님~!

 

'♬붕붕붕 아주작은 자동차 꼬마 자동차가 나간다♬'

 

30년 전 추억의 에니메이션 캐릭터에서 따온 '붕붕선생'이라는 별명을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소개를 하신다.
영어발음도 사투리가 섞였다는 솔직 고백에 이미 영어에 대한 경계심은 무장해제~!!

 

 

속담에 얽힌 인문학적인 배경설명 다음에 이어지는 다양한 영어식 표현이 소개되었다.

 

'Out of the frying pan and into the fire'

ㅉ ㅉ~~!  어렵지 않은 단어로 이루어진 문장에서 안타까운 물고기의 운명이 전해진다.

'갈수록 태산'이라는 속담의 또다른 영어식 표현이다.

 

의식하지 않기( Don't be shy.)
비교하지 않기( Don't be compare.)
평가하지 않기( Don't mark.)
 
이 세가지  원칙 만 지킨다면 영어랑 놀 수 있다고 하신다.

워커홀릭(workaholic) 으로 열심히 달려왔던 우리 대부분의 50플러스 세대 ~!

이제는 바쁜 삶에서 벗어나  일과 여가  그리고 건강에 관심을 갖고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추구하며 살아보자~!
 
삶도 선택~!
여가도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YOLO~! (You Only Live Once)

문득 샤를 보를레르의 시가 생각난다
'취하라~! 노래와 술로,그리고 그대가 원하는 모든것으로...~!'

 

 

하루 일과가  끝나가는 저녁시간~!
영어랑 놀고 싶은 분은  한번 취해보아도 좋을 듯 하다.

6강으로 이루어진 열린강좌가 어떻게 진행될 지 ~~
다음 강의가 기대된다.

 

               <<  노원 50+센터 학습지원단   안   옥   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