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 30일까지 101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90명 모집
- 저소득 실업자,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해 실질적 생계 지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저소득 실업자,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자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30일까지 공원유지관리사업, 하천시설물유지관리사업 등 101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9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구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근무기간은 내년 110일부터 630일까지이다. 근무시간은 주 516시간 (65세 이상은 13시간)이고, 임금은 시간당 8,350원이다. 부대경비 4,500원은 별도 지급한다. 또한 4대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공공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사업 참여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내년 18일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는 총 20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생계를 지원하고 미취업자의 구직 부여동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외부에서 근무하는 사업장이 다수인 공공근로사업 특성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참여자 교육 및 사업장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일자리경제과(02-2116-3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