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담은 그릇(도자기 핸드페인팅) 과정 운영~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그런 시간이 바로 '행복'이겠죠.

지금 노원50플러스센터 건물 앞에서는 하수도 공사가 한창입니다. 외부 소음이 무척 심했는데요,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그림 담은 그릇(도자기 핸드페인팅)' 수업 중에도 소음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강의를 마칠 때쯤 양해를 구하고자 수강생분들께 "센터 밖이 공사가 한창이라 많이 시끄러우셨죠?"라고 여쭤보니

"예? 밖에 공사 중이었나요? 어머! 그림 그리느라 전혀 몰랐어요~"라고 하십니다.

무엇에 집중을 하고 나만의 작품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드렸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회를 노원50플러스센터가 자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50+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행복한 인생이모작을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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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귀한 시간 내주시고 함께해 주신 그린나래공방 사장님께도 감사드리며 안전하게 강의에 참석한 수강생 선생님들도 감사드립니다!

노원50+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