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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경춘선 숲길 나들이

더운 날씨에도 춘천가는 여행프로그램인 줄 착각하고 참석한 멀리서 오신 분까지 햇빛을 가리고 선그라스를 쓰고 그래도 우리는 자연 곁으로 찾아갑니다.

 

서로 소개도 하고 그늘에서 동그랗게 마주보니  어느새 우리는 이순간 하나가 되었습니다

기찻길에서 손을 잡고 추억을 걸어봅니다.

지나가던 꼬마는 우리의 시선을 끌고 반갑게 인사를 나눠봅니다.

숲길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공평한 곳입니다.

썬그라스와 양산과 모자로 햇빛은 가려도 우리의 자연에 대한 호기심은 가릴수가 없어요 ^^

모두 꽃과 나비 팔찌를 손에차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함께해서 행복한 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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