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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경춘선 숲길 나들이 (방문자센터에서 구화랑대역사까지)

우리는 사소한 것도 관찰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함께합니다.

기찻길을 따라 걸어가며 추억 속으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갑니다.

 

길가에 보이는 나무, 들풀, 꽃들은 전부 우리의 관심을 끌고 설명해주는 선생님과 함께 신기한 경험을 합니다.

선생님을 따라 내가 발견한 것을 오늘 사귄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고 즐거워하는 우리는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행복합니다.

 

추억의 질경이 씨름도  있는 힘껏 당기면서 해보고 ^^

 

길가에 핀 찔레장미가 예쁜 자태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역시 5월은 장미의 계절 ! 꽃의 여왕 장미답다는 감탄을 합니다.

 그런 장미의 조상이 우리 찔레라니,,,, 찔레장미가 그 관계를 증명하듯 보여줍니다.

토끼풀로 즉석에서 팔찌 반지 다 만들고 ㅎㅎㅎ

 

우리는 목적지까지 다다름을 즐거이 기념사진을 찰칵~

우리가 심고 가꾸었던 화단이 너무 예쁘게 자리잡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우리모두 건강하고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