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지식커뮤니케이터 워크숍
빗소리가 아름답게 들리는 토요일 아침부터 ‘지식커뮤니케이터 워크샵“에
속속 등장하시는 선생님들의 표정에 기대와 설렘이 묻어난다.
오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다과도 준비되었다.
황현정 팀장님이 오프팅 시간으로 도심권 50+센터의 전반적인 업무 진행 상황을
알려 주신다.
50+세대는 불안하다, 갈 곳이 없다는 멘트와 함께 도심권 50+센터는 50+세대의 플랫폼
역할을 하며 50+캠퍼스와 다른 50센터를 갔다 와 본적이 있는 지 물어보자
동작, 노원, 남부 등에 갔다 와 봤다는 분, 모든 캠퍼스와 센터를 다 갔다 왔다고 하시는 분등
많은 분들이 50+센터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도심권의 기관의 개요에 대해 설명하며 열린학교, 이룸학교, 경력개발과정, 공공일자리, 보람일자리 사업,
서울시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커뮤니티 사업 등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도심권 50플러스센터를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예를들어 네이버 블러그, 페이스북, 카카오플러스친구,
서울시 50+포털 등에서도 만날 수 있음을 소개하였다.
이 수업은 4회에 걸쳐 토요일에 진행되며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된다.
지식 커뮤니케이터가 무엇인지? 4차 산업 시대에 우리가 준비해야 되는 마음 가짐은 무엇인지
이 수업을 통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워크숍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나가실 것이라 확신한다.
제 1 부
제 1 부는 토요포럼의 멤버이며 창업 컨설턴트를 하고 있는 “인키움 넷” 문성식 대표의
“4차산업혁명”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1차 산업혁명, 2차산업혁명, 3차산업혁명, 4차산업혁명 등에 대해서 설명 한 후
4차 산업 혁명에 대해 설명하였다.
“클라우드 슈발” 박사가 “다보스 포럼”에서 처음 언급했던 4차 산업 혁명이 이제는 모두가
화자되는 화두가 되었다고 하며 자녀들에게도 2040년 없어지는 직업, 새로 생겨나는 직업이 무엇일지
서로 토론도 하며 미래를 준비할 때가 되었다고 하였다.
앞으로 미래에 크게 기여하는 기술은 무엇일까?
어떤 기술 때문에 어떤 직업은 없어지고 어떤 직업은 새로 생겨날까?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은 더 강화되고 운전기사, 도서관사서, 은행 직원 등은 사라진다하니
미래를 아는 지혜가 필요하긴 하겠다.
미래엔 전기가 부족할까? 그러나 미래학자들은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걷거나 운동하면서도
운동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다하니 전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알츠하이머 병은 불치병일까? 그렇지 않다고 한다. 이제 태어나는 아이들은 150세까지도
살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단다. 그것이 독이 될지? 득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강사는 “토마스 프레이” 가 작년에 KBS에서 강연한 동영상을 꼭 시청해 보도록 권한다.
이제는 무인자동차가 다니는 시대가 되며 관제국에서 무인자동차를 통제하기 때문에 신호등도
필요 없느 시대가 된단다.
예전에 만화가 이정문 화백이 그렸던 상상이 현실로 다가왔다.
태양열 집, 컴퓨터가 소형 스마트폰으로, 도로가 움질 일 거다. 이 모든게 이루어졌다.
100년전 프랑스의 ‘장 마크 꼬데’ 화가가 그린 미래의 그림도 보여주며 그 그림속 진공청소기 등
다 이루어졌단다.
물리학 기술을 이용한 무인 운송수단, 자율주행차, 드론, 항공기, 잠수정 등
3D 프린터, 디지털 기술, 사물 인터넷, 공유경제 등
또한 생물학 기술을 이용한 미래의 모습 등 4차 산업 혁명을 이끄는 다양한 기술에 대하여
열린 강의를 마치셨다.
다음 수업은 김인숙 교수님의 ‘지식 커뮤니케이터’ 강의가 이어진다.
점심을 드시고 다시 1시에 모이면 4시까지 워크숍이 진행된다.
비오는 토요일이만 열정을 가지고 참여한 모든 분들이 많은 지식과 정보를 전해듣고
서로 자신의 재능을 나누며 발표하고 공감하는 시간이다.
이 지식커뮤니케이터 수업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미래에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로, 재능나눔 하시는
분으로 활동하시길 것을 기대하며.....
글,사진 : 모더레이터 이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