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강하는 강좌는

세계의 역사를 문화, 예술.신화. 신앙등을 통해

공부함으로써 인문학 지식을 넓히고, 아는 만큼 보인다고

종강후 커뮤니티 로 연계해서 행복한여행을 갈수 있기를

바란다는 강사님의 강의의도 설명으로 시작되었다

 

세계사는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강사님의 노하우 비법을

알려 주셨는데 1870년대를 기억하면 이해가 쉽다고 하셨다

 

 

** 역사공부 리마인드 방법 **

 

 

역사는 크게 3단계로 나누어 볼수 있다

1.1870년대

2.1453년 - 콘스탄티노플 함락. 2천년 동로마 멸망. 우리나라에서는

                계유정란이 일어났다

3. AD 1년

 

 

3단계중 1870년대는  전세계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다

 

프랑스와 프러시아(현재의 독일)의 전쟁에서 독일이 승리.

오스트리아를 제외한 주변 여러나라를 흡수 통일하여

 강대국이 되어 훗날 세계대전을 일으키는

악영향을 미쳤으며

이시대를 배경으로 쓰여진 소설이 알퐁스도데의 " 마지막 수업" 이다

이 전쟁에서 프랑스의 알자스로렌 지방이 독일로 넘어가게 되었다

 

 

또한1879년에 프랑스 혁명이 있었다

이때쯤 동양에서는 한,중.일 3개국이 각축을 벌였는데

메이지유신 시대의 이토오히로부미의 일본이  챔피언이

되었다

 

미국에서는 남북 전쟁이 끝나고 링컨이 암살되었으며

이시기를 배경으로쓰여진 소설이"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다

 

 

이탈리아에서는 음악가 베르디가 오페라 "나부코" 를 작곡 하였고

 

미술계에서는 인상파 화가가 활발한 활동을 했다

 

영국에서는 프랑스가 미국을 도와주다 약해진 틈을 타서 이집트에

영향력을 미쳤으며 수에즈운하를 관리하게 된다

 

또 아주 중요한 일로

독일인 하인리히 슐리만이 1870년에 트로이유적을 발굴하는 일이

있었다

 

 

외에 다양한 역사관련 참고 도서 소개도 있었다

 

 

글: 모더레이터  박원옥    사진: 최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