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열린학교 1학기 강사평가회의
도심권 50+센터는 지난 1월 일제히 개강했던
1학기 열린학교 20개 강좌를 성황리 끝내고,
5일 배움터 1에서 강사평가회의를 가졌다.
평가회의에는 열린학교 강사 14분과 홍 선 센터장님,
기획홍보팀 담당 등이 참석하여 솔직한 평가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50+열린학교 강좌운영 현황과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했고,
열린강사 의견공유시간에는 각자 의견을 발표했다.
기획홍보팀 열린학교 담당 조인근 PM은
"오늘 평가회의에게 공유한 의견이 다음 학기에 반영되도록 센터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몇 가지 공통된 의견은 다음과 같았다.
강의 종료 후, 커뮤니티 운영과 심화강좌 연결여부,
청강생 관리,
강좌 기획의도 정확한 전달,
검증을 통한 상위강좌(이룸학교) 연결,
강의실 방음문제,
기기노후화 및 동영상 연결이 끊기는 문제,
예산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소모품 지원(센터 옥상 텃밭 장화 등),
수강생들의 활로모색(자아탐색, 비전설계) 및 연결 노력,
무료공개강의 필요성(수강생 선정 의미도 있음),
수강생들 수준에 맞는 강좌운영,
센터 옥상 태양광 설치(태양광 수업 등 활용),
50+세대 삶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역할
한편, 홍 선 센터장님은 누구나 가르치고 누구나 배우는 열린학교 강사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오늘 공유한 내용은 2학기 열린 학교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시간의 강사평가회의를 마치면서 참석자들은
강의 콘텐츠 개발과 50+이룸학교 개설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및 다양한 강의개설을 위한 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모더레이터 박 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