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디자인 사업단 위원 위촉 및 연간 사업 공유
사업 취지와 연간 활동 계획을 듣고,
50+세대를 위한 50+세대에 의한
도심권 50플러스센터를 만들어 나가자고 결의
2018년 서비스디자인사업단 위원 위촉식이 2일 도심권50+센터 7층 채움 터에서
황현정 사업운영팀장님의 사회로 진행됐다.
오늘 위촉된 10명의 위원은 도심권 50+센터 이용자를 대표하여
서비스 이용 당사자 의견을 다양한 방식으로 수집,
이용자 욕구에 따른 피드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9개월간 함께 활동하게 된다.
홍 선 센터 장님은 인사말을 통해, ‘사업운영 팀의 야심찬 사업에 크게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위원님들과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센터는 2017년에도 서비스디자인 사업단을 운영했다.
환경과 프로그램 운영 세부사항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1년간 센터를 찾았던 500여 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욕구를 반영한 바 있다.
현재, 서비스 이용 당사자들은 상담실 운영 활성화, 1층 활짝 라운지 기능적 재배치,
커뮤니티 지원 3단계운영 등의 개선사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좀 더 발전된 사업단을 운영하고자 연간일정을 세웠다.
사업 취지와 연간 활동계획 발표에는 의견제안, 해결방안, 도출과 실현을 위한 예산 반영까지 담겨있다.
개선사항 수집 및 2019년 계획 반영 등은 5월 워크숍을 통해 의제 선정 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사업단 구성원 개인의 간단한 소개와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50+ 관점에서 제안된 의견을 수렴하여 50+세대를 위한, 50+세대에 의한
도심권50플러스센터를 만들어 나가고자 결의를 다졌다.
2018년 3월 현재, 도심권50플러스센터에는 공유사무실 10개 단체, 50+전문사회 공헌단 10개 지원단체,
커뮤니티 80여개, 컨설턴트 10명, 학습지원단 10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50+세대가 함께 하고 있다.
모더레이터 박 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