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을 잇는 삶이음교실 5회차
일시 : 1101(금) 14:00 - 17:00
장소 : 배움터1 강의실
강사 : 김 시덕, 김 선숙
5회차 삶이음교실 1강은 전통으로 이어진 상장례에 대해 알아보았다.
상장례를 이해하기 위해 의례에 대해 알아보았다. 의례란 개인 행위를 공식적이고 정당한 행위로 전환시
키는 것이라고 한다.
상례(喪禮)는 죽음을 처리하는 의례로 한국식 상례는 중국에서 들어왔다고 했다.
전통상례의 의례적 과정
삼베 수의는 일제 강점기 때 제작해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마리화나 성분인 삼베를 자연친화적이라고
왜곡된 홍보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저가직물이 고급직물로 인식이 변화됐다고 했다. 이러한 삼베 수의의
대안으로는 전통 수의 문화 권장, 장례비용 절감, 자연친화적인 견직 사용 권장이 필요하다고 했다.
삼베 수의는 청산 대상의 일제잔재 문화로 이러한 일제잔재 문화를 청산시키고 유구한 역사가 남긴 문화
의 지속과 현대화(한복대여등)를 위해서는 의례 매뉴얼 보급 등으로 자연스러운 변화유도가 필요하다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
2강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
강사님의 안내로 종이를 접은 후 찢어내기를 했다. 수강생에 따라 다양한 모양이 만들어 졌는데 이 결과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자서전에 대한 강의가 시작되었는데 자서전은 과거 회상으로 여생을 계획하기 위한 길잡이라고 했다.
그리고 자서전에 사용할 사진은 가족이 함께 고르는 것이 좋다고 했다.
자서전을 쓰는 목적은 다가올 인생 설계 및 자아통합에 있다고 했다.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 방법으로는 주제 정하기, 사진 설계, 주제에 따른 분류 등이 있다.
사진으로만 작성한 어머니에 대한 의미 있는 자서전을 소개 후 마무리 했다.
모더레이터 박 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