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마을이야기

오늘은 청계천을 둘러보았다. 전주 청계천에 대한 역사를 교실에서 배운 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생님을 통해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오늘의 코스는 모전교에서 사대문안 끝에 있었던 오간수교까지 보기로했다.

일단 종각역에서 모여 종각에 대한 역사를 설명듣고 청계천으로 향했다.

 

제일 먼저 본것은 모전교. 조선시대 이 다리 모퉁이에 토산과일을 파는 가게인 과전(모전이라고도함)이있어서 모전교라 불웠다고한다.

선생님의 강의는 계속되고...... 오늘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였는데, 죄송스러웠습니다.

걷다보니 더웠어요.... 봄입니다.

효경교가 있던 자리입니다.

우리가 잘아는 수표교입니다. 물론 진짜는 장충동으로 이전했죠.

모형을 만들어 놓긴 했지만 좀 초라하다는 생각이 저만의 생각일까요?

평화시장 있는곳에 '전태일'을 생각하는 곳도있었습니다.

성문안 마지막 다리인 오간수교입니다.

이것은 오간수교 옆 오간수문이구요. 청계천 물줄기가 도성을 빠져나가는 지점입니다. 영조때 청계천을 준설하면서 5개 수문으로 설치되었다고한다.

 

작성자 : 모더레이터 최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