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장난감으로 세대를 잇는
나무장난감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심화2기)
일시: 2019년 9월 3일
시간: 14:00 ~ 17:00
장소:7층 배움터(도심50+센터)
강사:황의도
[목재문화진흥회 교육사업실장]
서울 도심권 50플러스 센터에서 나무장난감으로 세대를 잇는 나무장난감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심화2기)
강의가 개설되었다.
1. 목공, 나무장난감 분야 교육이수 또는 경력이 있는 50+
2. 나무장난감을 매개로 세대를 잇는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있는 50+
3. 나무장난감을 활용한 놀이방법을 연구. 실행하고 싶은 50+
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나무장난감 입문을 이수하고 난 후의 심화과정이다.
오늘은 나무장난감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심화2기) 강의 첫날!!!
[윤혜림pm님의 인삿말을 시작으로 황의도 목재문화진흥회 교육사업실장님의 강의 내용 소개가 있었다]
[오늘은 오리엔테이션날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수업을 시작합니다]
몸풀기 게임- 젠가게임
젠가는 직육면체 나무 블록을 3개씩 엇갈려 18층으로 쌓아 두고, 차례대로 돌아가며 블록 하나를
빼내어 맨 위층에 쌓는 게임이다. 블록을 제대로 빼지 못하거나 탑을 무너뜨리면 게임에서 패배한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젠가지만 놀이방법에 변화를 주면 다양한 놀이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이들과 젠가게임을 할 때에는 게임을 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놀이방법을 생각해보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역시 게임은 승부!!
나무장난감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에 참여하시는 선생님들의 열기가 대단하다.
나무장난감을 만드시는 선생님들도 게임은 즐겁다.
강사님: 선생님들은 나이 들어 가는 것을 실감하시나요?
네~~
나무를 이해하는데 나무의 나이테를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소나무는 나이테로 보면 180~200살 정도인데 나무도 나이를 먹으면서 성숙하고 재목으로써 가치를 지닌다.
이것은 나무로 만든 일본 장난감이다. 나무구멍에 애벌레 모양의 장난감이 들어있어서 자석이 붙어있는
나무 막대를 대면 애벌레를 잡을 수 있게 만든 장난감이다. 숲에서 나무와 곤충 수업을 하며 이런 장난감을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나무장난감 키트를 제작해서 아이들과 놀이를 하는 활동의 예시를 보며 같은 장난감이라도
어떤 방법으로 풀어내느냐가 중요함을 인식.
기존에 있는 장난감이라도 활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으며 그것은 강사의 역량이다.
[나무장난감을 만드는데 산림과 목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함]
오리엔테이션 수업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나무 장난감 놀이키트 제작과
놀이방법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나무장난감의 핵심적 가치는 가치 창출이다. 여러분이 추구하고자 하는 것을 아이디어화하고
디자인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하기를 바란다!!!
나무장난감 놀이 키트에 대한 구상을 많이 하셔서 다음 시간에는 좋은 장난감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학습지원단 김명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