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행복 사진 책 만들기' 7회차 강의에 참석하였다.가족과의 행복한 순간들을 글과
詩로 엮어 한권의 사진 책을 만드는 과정으로 오늘의 강의내용은 가족행복사진책 편집
완료와 인터넷 출고였다.
강의의 진행은 최종 출간을 앞두고 각 수강생들이 작성한 초고를 완성하는 단계로서
개인별 초고를 한페이지씩 넘기며 서로 의견을 나누고, 보완할 부분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전반적으로 강사가 강조한 부분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첫페이지의 사진은 너무 크지않게 하여 여백의 미를 살리고 좌우명이나 제목을 붙일 것
- 글자의 크기,위치,배열을 조화롭게 구성하라
- 여러 가지 사진 중 1개 정도는 테두리를 넣거나 이모티콘으로 대체하라
- 색상이나 톤의 선택도 신경써라.(예를 들면 삘간색보다는 주황색을 추천)
중간에 10분의 휴식시간이 주어졌지만 대부분 강사의 권유사항을 반영하는가 하면 상호
도움과 협조를 구하면서 자리를 뜨지않는 모습들로 강의장은 한층 열기를 띠었다.
다음주 3월23일 11시부터는 본 강의의 산물인 가족행복 사진책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다.
행복한 순간들을 나누고 모두가 힐링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확신하며 많은 분들의
관람을 기대한다.
글과 사진 : 도심권 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