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나이 듦에 관한 인식
을 바꾸고, 주제별 탐구로 새로운 인생설계를 지원하는 인생강좌 센터 지하1층 열린마당강의실에서 진행된 3월 첫강좌는 설렘이 가득합니다.

수업이 시작되기전 준비물 색연필, 도화지, 색샤인펜. 어린시절로 돌아가 그리고 색칠하는 나를 그려보았습니다.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사업운영팀 황현정팀장의 소개를 시작으로,
차의과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원장 정여주교수님의 첫 번째 만다라란 무엇인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수님의 처음 여는 말씀 “미술시간이 좋아요 하는 사람만 만다라 그리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씀에 공감을 하시는 분들이 고개를 끄덕끄덕이던 분, 미술시간에 먹먹했던 적이 여러번 있었던 나에게는 한줄기 빛 이었습니다.


실습으로 나무그림 만다라그리기를 통해 나의 에너지의 중심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명상음악을 들으면서 떠오르는 색깔로 나무그림에 색칠하며 내면을 찾아가는 미술여행~~

나무그림에 마음이 끌리는 색을 칠하고 서로 이야기 나누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물의 형태를 본뜬 바탕에 여러 가지 색을 칠하면서 집중하시는 수강생들의 모습에 어린아이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만다라 색칠을 다하고 서로의 그림을 보면서 생각나누기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만다라는 색깔을 통해 심리감정상태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그날 그날의 심리상태를 만다라그림 색칠하기를 하면 마음의 평정을 찾는다고 합니다. 만다라 그림 도안은 서점에서 책으로 구입할 수 있고, 인터넷에서 도안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만다라그리기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보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