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입은 오페라 해설
강사 한 형 철
2019. 7. 8. ~ 7. 29.
한형철 열린강사님이 진행하는 오페라 해설 강좌,
"청바지 입은 오페라"가 개강하였다.
오늘부터 7. 29.까지 4주 차에 걸처 매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어떤 마음으로 이 강좌를 신청하게 되었나요? 라는 질문으로 수강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강의를 시작한다.
몰라서, 알고싶어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오페라)~~
Me too~~
수강생의 답이 이어진다.
잘 모르기에 알고싶어 신청하게 되었다는 뜻이다.
이에 강사님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우리도 모르게 오페라는
우리 삶에 깊숙히 들어와 있다고 말씀하시며,
이 강의를 통해 오페라의 상식, 용어, 특성을 알게 되고
오페라를 즐기는 비법을 알게 될 것이라며
인생이 지금보다 풍요로워지고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하신다.
오페라는 종합예술이다.
오페라는 음악을 중심으로 대사를 노래하는 악극이다.
음악이 드라마를 진행하고 암시한다.
오페라는 크게 아리아와 레치타티보로 구성된다.
아리아 : 음악에 따라 노래하는 드라마
주인공의 감정 표현
노래 제목은 따로 없다. 보통 노래의 첫 소절이 제목으로~~
레치타티보 : 대사에 음악을 ~~,
왜? 대사를 하면 오페라가 아니다.
정통 이태리 오페라에는 대사가 없다.
스토리 전개
프리마돈나(prima donna) : 이태리어로 "제1일의 여인" 즉 주인공
여주인공은 거의 다 죽음으로 막을 내린다.
오페라가 1600년대 이태리에서 그리스 비극을 노래하는
드라마로 시작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 : 비극은 인간의 마음을 정화시킨다.
니체 : 비극만이 인간의 영혼을 구원한다.
오페라 뭣이 중요한듸?
1. 주인공이 젤루 중요하다.
2. 아리아가 담으로 중요하다.
3. 작곡가 특성과 박품의 배경이 중요하다.
오페라에 대한 지식이 짧아 강의 내용을 다 따라잡지는 못했지만
이상 서술한 것이 오늘 강사님이 열의를 다해 설명하신 줄거리이다.
강의 중간 중간에 오페라 카르멘 등 감상하는 시간을 갖고 설명하는 것은
강의를 지루하지 않게 하고 오페라에 재미를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웅장한 선율과 음색을 글로 옮기지 못하는 게 아쉽다.
오페라 감상에 왕도는 없다며 아름답던지 슬프던지 각자 느낌대로 감상하는 것이란다.
오페라는 재미있는 오락이라 강조하신다.
수강생 모두 오페라의 유혹에 넘어가
풍요로운 인생, 행복한 인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하시며
오늘 첫 시간을 마친다.
학습지원단 이 찬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