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홍의 멋진 민화
2019. 7. 6.
강사 : 홍한이선생님
오늘은 모란도 채색하기를 하였습니다.
3주후 전시회를 대비해서 개인 작품 한점씩을 내기로 하였습니다.
그림의 발란스와 강약, 무게감을 높이기 위한 끝점의 개념도 공부 했습니다.
모란은 고대부터 화조화와 장식화의 소재로 애호되었다.
문헌기록에 따르면 모란도는 삼국시대부터 그려진 것으로 보이나 현재 전하는 작품은 대부분
조선시대에 제작된 것이다.
조선 초, 중기 다른 소재들과 함께 화조화에 묘사되던 모란은 조선 말기로 갈 수록 부귀 영화의
상징성에 기복성이 더해져 단독 회화로 제작되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인용)
그림에 대한 이론 수업은 매주 이루어지고있다.
이론적인 바탕이 있어야 좋은 그림이 된다는 것이 선생님의 한결 같은 주장.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먼저 나에게 즐거워야 하지 않을까?
이런 면에서 선생님께서 강좌를 이끄시는 스킬(?)은 탁월하시다.
수강생으로 하여금 그림에 대한 욕심을 갖게 만드시는 탁월한 교수법을 갖고 계시다.
이 강좌가 끝나고 전시회에서 어떤 그림들이 선 보일지 정말 궁금하다.
학습지원단 최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