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 홀로서기 <부지선정, 타당성 분석> 정윤현 강사
마지막 수업에도 열심히 참석하여 수업을 듣는 분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강사님은 요즘은 화석연료나 원자력 에너지의 위해성 때문에 신재생 에너지로서
태양광 에너지가 각광 받고 있으며
며칠 전 뉴스에서도 새만금간척지에 2-3 기가 와트<메가와트의 천배의 양>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 계획 중이라는 발표가 있었다고 한다.
태양광 에너지의 이로운 점은 무엇인가?
태양광 에너지를 설치했을 때 우려점은 무엇인가?
태양광 에너지 사업을 할 경우 수익성은 어느 정도일까? 에 대해서도
사진 자료를 보여주시며 설명하셨다.
태양광 에너지 시장을 알아야 자재, 시공, 인허가, 타당성 검토등을 하여
비즈니스 모델 10여가지가 나오면 내가 할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
구상을 할 수 가 있다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강사님도 강의를 들을 때마다 강사님과 관계를 맺어두고 일이 생기면
문의도 하고 시공하시는 분도 만나 조언도 듣고 부지가 있을 때는 부지를 사서
그분들과 연결해서 일할 수도 있다는 Tip을 주셨다.
우리나라에는 담수호나 저수지가 1800여개가 있는데 한 곳에 태양광 판넬을 깔아도
한 개의 자치도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처음 시설비가 많이 들어가는데 수명이 얼마인지를 아직 신뢰하지 못해서 설치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수업을 통해서 한달에 한번씩 수강생들끼리 모임을 갖고
시장정보, 시장흐름 등을 공유하면 좋을것이라고 조언하셨다.
왜 태양광 에너지가 뜨고 있는가?
기술적 잠재력만 봐도 무궁 무진하단다.
전세계 사막 지표면에다 4%만 설치하여도 세계 전력 소비량을 cover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유럽 영토의 0.71%만 설치해도 유럽 전역에 전력을 소비하고 충당할 수 있다고 한다.
<EPI 자료에 근거해서>
마지막으로 실전 연습에 들어가서
전북 임실군 의 어느 주소를 구글이나 다음지도 등에 들어가서 실제 어떤 형태의 땅인지
를 확인해 보도록 한 뒤 농로인지, 도로가 옆에 있는지, 작업 접근이 좋은 조건인지, 거리 등을
지도로 살펴보게 한 뒤, LURIS 에 접속<토지이용 규제 정보서비스>하여
확인해보고자 하는 주소지를 입력하여 행위제한 정보 클릭 하여 토지이용행위에 ‘발전소’라고 쳐 넣으면
규제 대상 없음이라고 뜨면 태양광 설치 가능한 지역이라고 한다.
또한 KEPCO 주소창에 들어가 기업센터 클릭, 분산전원 용량조회 클릭해서
주소를 입력 클릭하면 태양광에너지 사업을 할 수 있는 지역인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아니면 그 주소지의 지역본부 지사에 전화해서 정보를 알 수 있고
그 주소지의 땅에 태양광 사업성이 타당한지를 미리 분석해 보면 좋다고한다.
수강생들은 태양광 발전 사업자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직접 강사님이 제시한
싸이트에 들어가서 그 부지에 태양광 설치가 가능한지, 수익성은 있는지 등을
직접 체크해 보고 문의 사항은 그 담당부서에 문의해 직접 직원을 만나 질의도
해 보겠다고 다짐해 보는 시간이었다.
한 수강생은 선산땅 주소를 쳐서 직접 재보니 100킬로와트 짜리 태양광 설치는 가능한데 2-3천만원 설치비가 부담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다.
그러나 강사님은 정부 국고 보조금을 이용하면 협동조합을 만들어 1.74%의 저금리로
사업비를 빌려올수 있다는 Tip도 주셨다.
그래서 요즘은 사회적 기업의 일환으로 조합을 운영하여 5인미만으로 100킬로와트
미만의 사업일 경우 여러 곳에 설치해서 수익을 내는 20여개의 협동조합이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30킬로와트 짜리 소형사업자도 많으며 사업자가 23000명이 넘었다고 한다.
국가 정부 정책에 따라 태양광에너지가 뜨고 있으니 소형사업자로 나서 봄도 좋다고 하신다.
오늘 수업은 마지막 수업으로 강사님은 기초를 알려드렸으니
활용하는 것은 여러분의 몫이라고 말씀하시며 강의를 마치셨다.
마지막 강의 인지라 설문지 조사도 있었으며
함께 단체 사진도 찍었다.
강사님의 노트에 적힌 빼곡한 정보들을 다 전해주었으니
수강생들은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어 가시는 시간이었으리라 본다.
글, 사진 : 모더레이터 이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