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중년 스마트폰 라이프 >
장소: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배움터-2’ 강의실
날짜: 2019. 07. 04. (목요일) - 8회기
시간: 14:00 – 16:00
강사: 전신미 강사님
강의 시작 전, 배움터-2 강의실은 지난 시간에 배운 것을 다시 해보며 질문하시는 분들로 높은 열기를 띄었다.
8회기인 오늘은 지난 수업에 이어서 ‘스마트폰 카메라’를 배웠다.
강사님께서는 ‘지난 시간에 배운 것들로 사진을 찍어보셨나요?’라고 질문하며 강의 시작을 알렸다.
수강생분들께서 어렵다는 말씀을 하시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사진은
<터치하여 초점 맞추기><찍고 싶은 것에 가까이 가기><수평과 수직 맞추기> 3가지만 지키면 어렵지 않다고 알려주셨다.
본격적으로 강의를 시작하여 카카오톡의 사진과 앨범 기능을 알아보았는데 카톡방에 올라오는 사진을 저장하는 방법, 사진을 전달하는 방법,
사진을 삭제하는 방법, 외부로 공유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
그다음에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재미있는 것을 해보았다.
첫 번째로 ‘미러이모티콘 키보드’를 설치하여 나의 캐릭터를 만들어 보았는데 셀프샷을 찍어
캐릭터를 만든 후 카카오톡에 사진을 공유하였다.
사진을 찍으니 나의 캐릭터가 나온다는 것에서 흥미로워하시는 수강생분들이 있으셨다.
두 번째로 ‘글그램’을 설치해보았는데 친구와 좋은 글귀·사진을 공유하는데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설명하셨다.
배경과 글씨체를 골라 생각나는 대상에게 사랑이 담긴 말을 적어보는 실습을 하였다.
낯선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강사님, 보조강사님, 수강생분들 사이에 많은 질문이
오고 갔다. 수강생분들이 어려워하자, 강사님은 처음 스마트폰을 만날 때는 하나씩 기능을 눌러보며
차근차근 익히는 것이라고 안심시키셨다.
10분의 쉬는 시간에도 배움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강사님께 질문하기도 하고 수강생들끼리 질문을 주고받으며 어려웠던 것을 복습하셨다.
쉬는 시간 후, 지난 시간에 예고했던 ‘음식 사진 잘 찍는 방법’을 배웠다.
음식 사진을 찍을 때 중요한 것은
① 자연광 또는 백색광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맛있어 보이는 음식 사진을 만들어 준다!
② 주로 45° 각도로 찍지만, ‘항공샷’, ‘다가가며 찍기’ 등 다양한 각도로 사진 촬영을 해보는 것이 좋다!
③ 피자를 찍을 땐 들어 올리며 치즈가 늘어나 보이게, 채소는 싱싱할 때 등 음식이 가장 맛있어 보일 때 찍어라! 이다.
설명을 들으며 강의 내용을 잊지 않기 위해 메모하거나 PPT를 찍으시는 분, 앞의 커피잔을 찍어보며 바로 도전해보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대체로 음식 사진 찍기에 대한 흥미를 보이셨다.
두 번째로 ‘풍경 사진을 찍는 방법’을 배웠다. 풍경 사진을 찍을 때는
①안정적인 구도로 찍어야 한다.
②프레임 속 프레임 이용한다.
③ 그림자는 사진을 풍부하게 해준다.
④ 피사체 앞에 다른 것을 걸쳐서 찍으면 신비로운 느낌이 난다.
라고 알려주셨다.
마지막으로 <아웃포커스 기능><HDR기능><파노라마 기능>을 익히고 빛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사진 분위기,
사진 찍기 좋은 시간을 알아보는 것으로 8회기-스마트폰 사진 강의를 마쳤다.
강의가 끝났지만, 수강생분들은 앞으로 나오셔서 오늘 수업 중 어려웠던 것들을 질문 하시면서
마지막까지 스마트폰 사진에 대해 배우려는 열의를 보이셨다.
다음 주 화요일에 진행할 ‘신중년 스마트폰 라이프’ 9회기에는 동영상 촬영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어떤 기능들을 배우게 될지 기대가 된다.
실습생 장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