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 스마트라이프 SNS 학교 - 스마트한 교통생활과 은행 업무 보기

시간 : 2019. 07. 02(화) 11:00 ~ 13:00

강사 : 김옥련

스마트라이프SNS학교는 강의를 들었던 50+ 선배 수강생이 강사가 되어 후배들을 알려주는 사업이다.

7월 2일(화) 스마트라이프SNS학교 스마트한 교통생활과 은행 업무 보기의 1회차 강의가 시작되었다.

 

이번 SNS 강좌의 경우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수강신청하였다.

강의 시작에 앞서 스토어 및 카카오톡 사용을 위하여 수강자들이 와이파이를 연결하였다.

먼저 강의 순서 소개가 있었는데 4회기 동안은 교통생활에 대해서, 남은 2회기 동안은 은행 업무 보기로 파트를 나눈다는 것을 들었다.

스마트한 교통생활의 경우 모르는 길을 찾을 때나 길을 잃었을 때 필요한 내용이 담겨 있어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강사님이 교통생활에 필요한 T맵, 카카오맵, 코레일톡, 네이버지도 등 10가지 어플의 특징을 비교해주었다.

그 중 카카오톡을 이용한 지도 사용법과 카카오맵 어플을 이용한 지도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때, PPT의 글씨가 흰색이라 번진다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받고 강사님은 다음 시간에 수정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이 모습을 보고 오직 강의만 하는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서로가 좋은 강의를 위해 의견을 내는 수평적인 모습의 강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시 돌아와 카카오톡 #버튼을 이용하여 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처음에는 실습을 함께하지 않고 설명을 듣기만 하여 수강생들이 혼란스러워했다.

하지만 실습할 때 보조강사님들이 도와주며 수강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스토어에서 카카오 맵을 설치한 후 어플을 이용한 지도 사용법에 대해 배웠다.

처음에는 수강자들의 쉬운 이해를 위해 종로 3가역에서 도심권 50 플러스센터까지 도보로만 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었다.

다음은 난이도를 조금 높였지만 수강자들이 따라할 수 있을 정도의 사례를 이용하여 대중교통과 도보를 혼합하여 갈 수 있는 거리를 지도로 확인하는 실습을 진행하였다.

처음에는 수강자들이 어려워했지만 화면을 보며 천천히 따라하고, 보조강사님의 도움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강의를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닌 더 나아가 자신이 강사가 되어 후배 수강생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스마트라이프SNS학교.

다음에는 어떤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