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의 행복한 순간들을 글과 詩로 엮어 한권의 사진 책을 만드는 과정인 '가족

행복 사진 책 만들기' 6회차 강의에 참석하였다. 오늘의 주요 강의내용은 지난

시간에 이은 "편집 Tool 사진과 글 편집" 이었다.

 


오늘 강의의 전반적인 내용은 현재 강의 교재로 사용중인 앱(zzixx 디카북)에서의

텍스트 편집으로서 프롤로그, 에필로그 및 표지 작성에 관한 것이었다. 강사에

따르면 텍스트의 경우에는 앱 상에서 직접 텍스트를 작성하기 보다는 워드 프로

세서나 스프레드시트에서 작성한 내용들을 텍스트란에 붙여넣기를 권장하였다.

그 이유는 앱상에서는 자동줄바꿈이 되지 않아 작성내용들이 들쭉날쭉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한편 폰트의 크기로는 12~14가 적당하다고 하였다.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수강생들은 지참해 온 노트북이나 휴대폰을 사용하여, 그때

그때 실습에 나섰다. 실습 도중에 의문사항이나 장벽에 부딪히면 서로 논의도 하고

강사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강사 역시 분주히 강의장을 돌며 수강생들의

실습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총 8차의 과정으로, 새해 1/26에 개강하여 그동안 숨없이 달려온 이 강좌는 다음주에

가족행복 사진책 편집이 완료되고 마지막 차수인 3/23에는 가족행복 사진책 발표 및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수강생 모두가 의미있고 행복 가득한 순간들을 자랑스럽게 선

보이는 축제의 장을 기대한다.

 

 


글과 사진 : 도심권 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