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있게 떠나자! 유럽 배낭여행
0624(월) 14:00 – 16:00
오늘 강의는 여행에 대한 정보수집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님은 이전에는 해외여행시 가이드
북을 애용했으나 요즈음은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를 얻기 때문에 인터넷 정보를 활용하면 유익하다고
얘기했다.
여행 어플리케이션은 시티맵 투고와 맵스 미를 많이 사용하므로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른 사람이 짜놓은 여행루트를 공유할 수 있는 스투비 플래너를 이용하면
된다고 했다.
해외에서 교통을 이용할 때는 한국의 카카오 택시와 같은 우버를 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비싸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다. 스위스를 여행하고 싶다면 스위스 교통 어플인 SBB Mobile을 이용하면 유익하
다. 단 한국어는 지원이 되지 않고 영어만 지원되는 단점이 있다.
여행 비자로 중국은 최대 72시간까지 체류가 가능하고 미국은 90일까지 가능하며 캐나다는 6개월의
스탑오버(stopover)가 가능하다. 여행 전에는 여권 유효 기간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많은 나라
들이 6개월 이상의 여권 유효 기간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단 유럽국가는 비자 잔여기간이 너그러운 편
이다.(네덜란드, 독일, 프랑스등)
*stop over : 도중하차나 여정 중 잠시 머무르는 곳을 말함
항공권을 저렴하게 예약하고자 한다면 여행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스카이스캐너와 하나투어 등을
이용하면 유익하다. 항공권이 준비 되면 그 다음으로는 숙소를 알아보자! 리뷰를 참고해 선택하면 도움
을 받을 수 있다.
환승이 길어질 때 슬리핑 존이나 샤워실 등의 편의 시설이 있다면 공항 내 짐을 맡기고 공항의 편의
시설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마지막 여행 팁으로 현지에서 합리적으로 갔다 올 수 있는 현지 투어를 예약해서 이용하는 것도 좋고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은 대개 입장권 구매 시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한국 여행사를 통해 미리 구매해
두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강사님은 배낭여행에서는 알고 싶은 정보나 가고 싶은 여행지를 스스로 검색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얘기했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 시간까지 가보고 싶은 나라에 대해 직접 여행 일정을 짜올 것을 당부하며
수업을 마무리 했다.
모더레이터 박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