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가드닝(허브와 힐링원예)

강사 김 경 자

2019. 6. 4.() ~ 6. 25.()

 

4주차로 진행되는 열린강좌 텃밭 가드닝.

텃밭과 가드닝?

텃밭과 정원의 조합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면서도 내심 기대가 된다.

 

 

 

먼저 조인근 PM님이 간단하게 강좌에 대한 소개를 하고

이어 강사님께서 텃밭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부터 강사로 서기까지 과정을 간략히 말씀하시는

것으로 강좌를 시작한다

 

주말농장을  10여년 하다보니 수동적 자세로 임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반성하고

적극적 삶의 자세로 전환하는 계기를  갖고자  텃밭원예사 지도자양성과정에 도전하여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씀하신다.

 

텃밭 작물, 파종, 통풍, 솎아주기, 곁순따기 등 텃밭 재배의 기본을 개괄적으로 설명하시고,

오늘은 먼저 옥상 텃밭에 허브를 심고, 이어 미니정원  만들기를  하기로 한다.

 

강사님이 직접 시범을 보이며 옥상 텃밭에 한련화 모종을 심는 과정을 보여 주신다.

먼저 텃밭에 물을 충분히 주고 심어야 함을 강조하신다.

 

 

강사님의 시범에 이어서 수강생들이 직접 모종을 옮겨 심는다.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며 열심히 물을 뿌리는 두 분의 수강생이 보기에  좋다. 

 

 

메리골드 그리고 한련화를 심었다.

따가운  햇볕 속에 송골송골 맺히는 땀방울, 서로 힘을 합하여 심기를 마치니 옥상 한켠이

텃밭다운 모습을 보인다.

 

 

옥상에서 땀을 흘리고 다시 강의실로, 강사님 미니정원 만들기(가꾸기)에 대해 말씀하시며

나만의 미니정원을 만들어 보자고  하신다.

미니사철, 핑크(레드)스타 등 재료를 분배하는 것으로 미니정원 만들기를 시작한다. 

 

강사님의 안내에 따라  수강생들 열심히 각자의 정원을 만들고 꾸민다.

 

처음  만드는 미니정원일텐데 수강생들 솜씨가  대단하다. 어느덧  미니정원이  완정돼간다.

 

완성된 미니정원을  수강생 각자 포장한다.

 

첫  강좌를  함께 한 것을 기념하며 다함께  사진 한 컷~

강사님과 수강생  모두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옥상에  허브를 심고, 나만의 미니 정원을  만들고  꾸미는 사이

절로 힐링이  된 모양이다

다음 시간이 기대된다.

 

학습지원단  이  찬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