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시간이어서 그런지 출석부가 왠지 쓸쓸하게 놓여져 있다.
오늘 강의는 스마트라이프SNS 학교의 릴레이 강좌중에 하이라이트가
아닌가 싶다.
최초 20여명이 성원을 이룬데 비하여, 마지막 종강의 강의실자리는 둠성둠성
빈자리가 보였다. 오늘의 참석자는 영상에 관심이 있거나 왠지 부족함을
채우는데 꼭 필요한 시간일수도 있을 것이다.
강사님은 수업시작전 부터 준비를 단단히 하고있다. 5회차 강의시간에
영상프로그램인 키네 마스터 사용에 대한 인쇄물을 미리 배포하고
수업을 하였고, 수강생들은 그걸 토대로 사전에 연습을 많이 하고 오신거 같다.
혹시 질문사항 있나요? 하시면서 어려운점 있으면 무엇이든 얘기하세요.
제가 알려 드릴께요. 참으로 고마운 마음이 저절로 들게 만든다.
이러한 것이 스마트라이프교육의 매력이라고 할까 ?
강사의 일성은 시작부터 수료시까지 50%정도 넘으면 성공이다 라고
하셨다고 한다. 재미가 없어서는 아닌거 같고, 일상이 바빠서 그럴것이다 라고
생각이 들어진다.
오늘 마지막 종강수업은 절반정도가 참여를 했으니, 성공을 한셈이다.
앞선 강의에서 멸치앱을 이 용하여 미리보기, 인트로영상들을
편집하는 내용에 대해 강의를 하셨는데, 참으로 과정이
지나치게 빠르다하는 생각이 들면서, 여기에 오신 수강생들은
상당히 수준높은 강의를 듣게 되어 부럽기조차 하다.
이어서 강좌소개를 시작하신다. 동영상의 기획단계에서 트랜드를 분석하고,
카메라를 조건에 맞게 설정하고 아어서 촬영을 하는 단계까지이다.
영상편집툴인 키네마스터를 완전정복으로 끝내고, 이어서 동영상공유에서
유튜브채널을 구축하여, 유튜브를 업로드하고 공유하는 과정까지 .......
영상에 임하는 변화에서 인물사진 찍을 때 인물의 전체사진의 모습과
하단의 여백과 머리상단의 여유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카메라활용의 촬영방법에서 안되는것과 해야할 것 들에 대한
촬영법칙에서 180도법칙, 30도법칙, 앵글, 황금분할등을 강의하시는데
이 강의는 흡사 사진촬영과 영상촬영 그리고 편집까지를 아울러 종합적인
아티스트를 양성하는 순간이라고도 할수 있을거 같다
자 ~~ 이제 본격적으로,
키네마스터를 구동해보실까요? 드디어 키네마스터 활용에 대한 복습을
시작한다. 사전에 배포한 안쇄물에 적시된 내용을 다시 언급하신다.
키네마스터를 소개하고, 편집하고, 이어서 내보내기까지 과정을
학습하기로 한다, 미디어브라우저, 레이어, 음성, 오디오, 에셋, 재생,
나가기 까지 설명한후, 앱을 실행하여, 화면을 띄우자 궁금사항이
이어지면서 여기저기서 호출을 한다. 생각 되는대로 잘 않되는 것 같다.
2개의 사진을 서로 교차하게 하는 편집을 배우는 수강생들은 모든게
신기하게 느껴지는거 같다. 이런 것이 배움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6회차 마지막 종강 수업이라서 그런지 어느 정도는 인지하면서 재미있게
키네마스터앱을 잘 활용하고 있는거 같다.
사실, 이과정은 정상적으로 일정기간 교육을 수료해야 할수 있는
기능들을 단 2회차에 숙지하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개념을 알고 강사의 지시대로 따라서 하는 모습들은 사뭇 진지하다.
수강생들의 얼굴에 만면의 미소가 가득하다.
휴대폰을 처음 구입했을 때 사용설명서 매뉴얼을 따라 작동하였던 것처럼
프린트물에 키네마스터앱의 각종메뉴들을 수강생들이 숙지할수 있도록
상세히 표기하여 도움을 주는 따 뜻한 배려가 눈에 띈다.
자막이 아래에서 위로 흐르는 과정이나 우측에서 죄측으로 이동하는 과정들을
수강생들은 열심히 따라서 하지만, 여기저기에서 보조강사들은 여전히 바쁜 시간을 보낸다.
글꼴크기를 동일하게 유지하는 복제기능 활용하기
오디오 아이콘 설명을 하면서 음악소리와 잡음을 제거하는방법 타임라인에 조절점
연결하기등 상세한 설명이 준비된 강사임을 입증하는 좋은시간들이었다,
이 모든 강의가 짧은 시간에 이루어졌지만, 수강생들의 동영상 촬영에서부터
편집앱인 키네마스터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구동까지를 같이 해봄으로서 효율적으로는
상당한 수준에 올라있는것은 사실일것이다. 추후에 영상가의를 복습할기회나 직접
직접 시연해볼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면 좋을듯하다.
모더레이터 이 정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