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 사설·칼럼으로 배우는 글쓰기 」

문학박사이자 수필가이신 방민 교수님이 재능기부로 진행하시는 강좌이다.

어느덧 4주차 마지막 시간이다.

 

 

오후 1신 30분 경  강의 준비를 한다.
강의실에 현수막을 걸고 출석부를  비치한다.
수강생이 하나 둘  출석한다.
 
 

구성론으로  4주차  마지막강의를 시작한다.
신문사의 칼럼을 읽어가며  구성론에 대해 설명하신다.

 

글도 인공물임을 강조하시며,  문단은 최소 3문장으로 구성되어야

서양은 기, 서, 결의 3단 구성,

동양은 기, 승, 전, 결의 4단 구성

 인도는  더 나아가 5단으로 구성~

 

약간의  휴식 후 바로 둘째 시간이다.
강사님  강의에  몰입하신다.

 

서양 건축물의 특징이 대칭적 구조라며

짝을 이루는 것이 우주 원리 중 하나이듯

글 구성도 짝을 이뤄야 안정감 균형감이 더해진다.

의미상, 형태상 짝을 이뤄야  좋은 글~~

 

강사님, 4주차의 짧은 강의의 아쉬운 점과
좋은 글쓰기를 위해  "글을 많이 써야" 함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 하신다.

 

첫 시간에 간결과 명확을 강조하셨던 강사님, 

마지막 시간에는 주로  4단 구성을 중심으로 안정감과 균형감이 있는

글쓰기를 위해 짝수로 문단을 구성할 것을 강조하신다.

 

강사와 수강생 모두 4주차의  짧은  강의가 못내 아쉬운 듯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서로 논의하며  강의실을 나선다.

 

학습지원단  이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