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심권 50플러스센터 다섯 살 생일!

놀 거리, 먹 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센터가 자랑하는 보물, 커뮤니티와 함께 생일 파티 현장으로 떠나기

 

 

 

 

 

 

 

 

 

4월 2일(화 10:30~16:00) 생일을 축하하고, 함께 즐기기 위한 50+세대들은

센터 입구에서 간단하게 현장접수 및 사전 접수 확인을 마치고 1층 활짝 라운지로 입장했다.

 

 

퍼커션 떼아모의 축하공연

 

 

 

 

행사는 '퍼커션 떼아모'의 흥겨운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봄이 왔어요', '사랑을 했다', 'up town funk' 등 곡이 이어질 때마다,

50+세대의 박수소리는 활짝 라운지가 떠나갈 듯 울렸다.

 

 

 

 

 

 

특히, 장기숙 대표는 2016년 2월, 배우기 시작, 커뮤니티를 만들고 성장을 거듭,

지금의 '퍼커션 떼아모'가 있기까지,

항상 변치 않던 도심권 센터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서울시 도심권 50플러스센터는 도전과 변화를 주는 곳, 인재 배출 현장, 다른 센터 롤 모델이라 밝히는

장대표는 축하 메시지 중 이렇게 되물었다.

"지금까지 이런 곳은 없었다. 여기가 배움터인가, 놀이터인가?"라고.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한 것은 당연하다.

여기는 배움터이자, 50+세대 놀이문화가 꽃 피는 곳임이 분명하다.

 

 

마술 재능 봉사단, 마술 시연

 

 

 

 

마술 시연에서는 꽃 마술, 스테이지 마술, 불 마술, 실크 마술, 신문지 마술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특히, 강남스타일을 춤추며 보여준 신문지 마술은 신기하기도 했지만,

참가자 모두 강남스타일 음악에 맞춰 어깨춤을 추며 즐긴 시간이기도 했다.

 

 

 

고되고 길었던 4년간, 짧은 영상으로 회상하며 - "생일 축하 합니다"

 

 

 

 

축하공연이 끝나고, 간단하게 엮은 그동안의 개관행사 영상을 감상하며,

4년간을 잠시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센터를 아끼는 분들의 축하 영상, 학습 지원단 이정호 대표 축하 인사도 함께해,

더욱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

 

 

 

 

 

 

이형정 센터 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축하에 감사함부터 전했다.

'5주년 행사, 훈훈한 공간에서 하루를 즐겁게 즐기시라'라는 목소리에 힘이 넘친다.

이 센터 장은 도심권 50플러스센터 창립 멤버로서 그 감회가 남달랐을 것이다.

 

 

 

 

 

 

함께 이 자리를 지켜온 직원들의 노고도 잊지 않았다.

'공은 직원들께 돌린다.'- 센터장의 목소리는 커다란 울림을 주고,

한쪽에 서있던 황현정 팀장과 직원들 얼굴엔 웃음꽃이 만개한다.

 

 

 

 

 

 

도심권 공유 사무실에 입주해 있는 '다우리엔씨 협동조합'에서는 5살생일 축하주로 막걸리를 보내왔다.

이형정 센터 장은 '참석하신 분들은 8층 수라간에서 축하주도 꼭 드시고 가시라' 말하며,

다우리엔씨 측에 감사함을 전했다.

 

 

 

 

 

 

조촐하고 자그마한 떡 케이크 위에 촛불 5개가 빛나고 있다.

이 센터 장은 커뮤니티, 공유 사무실 관계자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하며, 촛불을 껐다.

활짝 라운지가 떠나갈듯 한 박수소리로 공간을 가득 채운다.

 

 

 

이제, 신나게 체험하러 출발!

 

 

 

어디부터 가야 할지 고민 아닌 고민을 하는 분들도 눈에 띈다.

- '든든한 한 끼를 책임져 줄 '모두의 수라간 '도 빠트리면 안 되는데...' ^^

 

 

5주년 생일 파티 1 막을 접고, 이제 모두가 신나는 체험을 하러 각 층으로 떠난다.

스탬프 5개 이상 찍으면, 생일선물을 오히려 받아 간다.

우리모두가 도심권 50플러스센터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멋진 선물도 기대해 보면서, 부지런히 스탬프도 찍자고 다짐들 한다.

 

 

* ‘체험’은 곧 이어질 다음 포스팅에 올립니다.

 

 

 

「수요일엔 탑골 마켓」 운영지원단  박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