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장난감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심화)1기 6강

                                     

                                                 강사 :  황의도

                                                          목재문화진흥회 교육사업실장

 

 

 

나무장난감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심화) 1기 여섯 번째 수업이다.

입문 반에서 심화 반까지 열공 하고있는 선생님들을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게

맞아주신다.

수업 시작 전에 4월2일 ‘50+놀다’에 참여할 작품 구상에 수강자들끼리 열띤

토론을 하고 있는 모습이 진지하다.

 

 

 

 

나무장난감 코디네이터 심화 반 선생님들의 주도적 학습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많은 성장을 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지난 시간까지 구상한 각자의 아이템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이다.

 

 

 

 

강사님은 기존 제품을 응용하되 놀이방법을 다양화하여 작품을 만들어 보라고

한다.

다양한 아이템을 목적에 따라 놀이방법에 변화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에 이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모두 준비해온 아이템을 발표해 보라고

격려를 해주신다.

 

 

 

 

 

 

서윤주 선생님 : <고지도퍼즐> 지자제에서 지역특징을 나타내는 기념품으로 사용

가능할 것 같고, 고지도가 예술작품으로 스토리가 많을 것이라 예상된다.

 

 

 

 

 

 

김지현 선생님 : <관절인형, 집> 인형을 부분별로 만들어 조립하는 놀이와,

나무로 집의 조각을 맞춰보며 집을 어떻게 짓는지, 집에 대한 개념을 인식시켜

주고 싶다고 한다. 

한생을 살면서 스스로 한 가정을 완성한다는 뜻의 ‘자수성가’라는 단어를

접목시켜 아이들에게 가치관을 심어주고 싶다.    - 초.중고 대상 놀이

 

 

 

 

 

남춘희 선생님 : <인형놀이, 낚시놀이 보드게임>(주사위-가위 바위 보)

낚시놀이(보드게임) 및 나무인형 블럭에 자석으로 전통 한복 입히기 놀이이다.

옛날에는  종이인형으로 놀았는데 ... 라며 추억들이 나온다. 

 * 대상은 5세 ~초등1,2학년까지, 어른들도 재미있어 하실것 같다고  한다.   

 

 

 

 

 

김금주 선생님 : <돌림판, 멸종 위기동물 퍼즐>

신청한 돌림판과 퍼즐 재료가 도착하여 다음 주 안에 완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돌림판에는 지구환경에 대한 이야기와 멸종 위기동물인 북극곰, 펭귄, 붉은

돌고래, 고릴라, 시베리아 호랑이, 물범 (6마리)을 그림퍼즐 놀이로 생태환경까지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빙고판, 강아지 자석, 무지개 윷놀이>를 통해서는 시대를 반영한 애완동물

매너 익히기, 색과 수 놀이를 하며 익힐 수 있다고 한다.

 

 

 

 

 

 

김숙자 선생님 : <숫자 마방진, 회전 인형> 위, 아래 대각선을 15가 되도록

맞추는 것과 인형 몸체를 머리, 몸, 다리가 따로 회전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표정과 모양을 나타내는 놀이이다.

장난감 형태로 만들어 응용하고 싶다.

 

 

 

 

 

 

임영란 선생님 : <①나무악기 만들기(타악기), ②나무 비석치기 (동물모양),

③산가지 쌓기 놀이, ④솟대놀이>

인지놀이 학습으로 나무를 두드리면서 박자놀이를 치매어르신들께 해보고

싶다.

   * 소리나 질감은 아이들도 좋아해서 효과가 있겠다는 조언도 나온다.

 

 

 

 

 

최지호 선생님 : <나무, 말, 주사위 놀이키트 상자 2종류> 만들 예정입니다.

 

 

 

 

 

김선희 선생님 : <나무, 숲, 집>에 색을 이용해 혼자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나무에 컬러 입히기 

 

 

 

 

박화숙 선생님 : 기존의 <나무 조각퍼즐>을 스토리를 넣어 만들기

 

 

 

 

 

장한교 선생님 : <낚시놀이와 나무비석치기>에 조금 더 추가하여 협업하기로

하신다는 제안을 하여 laugh 대표님 답게 두려움을 없애주고 용기를 주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다. 

이렇게 각자의 아이템을 발표하면서 여기 저기 함께 작업할 팀들이 나누어진다.

 

 

 

 

 

 

벌써 책 한권정도 분량의 의견들이 나온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할 수도 있지만 융합하여 함께하면 새롭고 좋은 교육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강사님이 칭찬을 하신다.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이 작품들이 제작되어 놀이방법까지,

유익한 교구로 활용되리라고 믿으며....

어떤 작품이 탄생될지 궁금해 진다. 

 

 

 

 

 

enlightened4월2일 ‘50+놀다’와 5월27~28일에 진행될 일본 연수에 대해 스스로

기획하는 모습과 센터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 나서는 선생님들

모습에서 나무장난감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심화반의 열정과 에너지가

아름답습니다. smiley

 

파이팅 하세요. ^_^

 

 

모더레이터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