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학교) 디지털도구를 활용한 글쓰기 요령
– 강사 이상무-
지난 강의 복습을 해본다.
글쓰기 요령의 글쓰기 6단계와 글쓰기 3종세트의 중요성과 전자책과 스티브잡스의 축사를 통해 우리의 기억을 상기시킨다.
강사님이 신문사 근무를 하면서도 글쓰기 공부를 해 본적이 없었는데 퇴직 후 배워보니
미리 배웠더라면 더 잘했을 것이라는 말씀에 자서전을 쓰기위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음을
느끼게 한다.
전자책을 찾아 읽는 방법을 알려주신다.
U Paper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저자는 100명까지 쿠폰을 줄 수 있다.
U Paper에 들어가서 쿠폰번호를 복사해서 쿠폰 등록하기를 클릭한다.
로그인하고 U쿠폰번호를 붙여 전자책을 보는 방법을 배워 본다.
여행을 다녀와서 흔히 쓰게 되는 기행문으로 전자책을 발행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글쓰기는 내 자신이 우선 이해하는 글을 써야한다.
기행문의 특성을 보면
1. 여행의 체험을 기본 조건으로 한다.
2. 글쓴이에게는 여행의 기념이 되고 읽는 이에게는 여행의 안내가 된다.
3. 보통 여행의 경로에 따라 서술된다.
4. 보고 들은 바가 사실대로 드러나 있다.
5. 구성형식에 일정한 틀이 없다.
6. 지방색이 드러난다.
이 특징을 바탕으로 기행문에는 여행의 동기와 목적, 여행의 방법과 일정, 여행의 느낌, 체험, 견문, 전체적 감상과 반성이 들어가야 한다.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도 박지원이 청나라의 실상을 직접 목격하고 이를 생생하게
기록한 여행기이다.
안명옥의 사막이란 시는 몽골 고비사막의 여행기를 시로 표현하였다.
새벽하늘 사진과 고흐가 바라본 새벽하늘
어떤 이는 여행할 때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한다. 카메라에 담으면 고작 300만 화소의 사진이 되지만 눈으로 담으면 1억 2000만 화소로 머릿속과 가슴속에 담긴다.
모든글은 결국 독서의 힘에서 나옴을 알려준다.
책은 내가 하지 못했던 다른 사람의 경험을 내 것으로 만들어 준다.
한권을 깊이 읽어 우리의 경험과 함께 많은 독서를 하여 나의 글쓰기로 책을 만들어 보기를
권한다.
우리 50+세대들이 준비하고 지켜야할 웰 다잉 10계명을 알아보며 이 시간을 통해 자서전
이나 유언장쓰기에 도전해 보기를 권한다.
‘몽실언니’ ‘강아지 똥’의 저자 권정생 선생의 특별한 유언장을 보았다.
20억 저작료를 당신이 죽은 후 관리해 줄 사람으로 첫 번째는 목사님, 두 번째는 신부님,
세 번째는 변호사를 지정한 내용이었다.
당신의 재산을 사회 곳곳에 환헌 할 수 있도록 한, 멋진 유언장을 보며 존경스러웠다.
6주간의 강의를 통해 글쓰기의 두려움이 없어졌다는 분의 말씀과 함께
기념촬영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모더레이터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