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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 1단지 아파트 6개동에는 1004세대가 살고 있다.
55m², 70m², 85m²로 구성된 20년 된 단지로 송파구 끝자락, 위례 신도시와 근접해 있다.
올해 2년 차 에너지 자립마을로 지정, 시행 중이며, 구에서 3년간 지원을 받는다.
LED 등 교체, 에코마일리지 가입, 에너지 클리닉 진단, 전기차 충전시설 유치, 공동체 활성화,
태양광 생산 등, 주민들의 호응과 협조로 에너지 자립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거여 1단지 에너지 자립마을 정착기 / 아파트 전기 사용량 조사 방법 및 실습
거여 1단지 아파트 관리소장 방계옥 강사
거여 1단지 주민들은 '서울시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과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 제도'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345가구가 에코마일리지에 선정되었다.
* 태양광 발전 : 옥상 139kW 태양광발전으로 공용부분 전기 50%을 자체 생산. 베란다 태양광을
각 가정마다 개별 설치 => 미디어 방영 KBS9시 뉴스, JTBC 8시 뉴스
* 건강계단 만들기 : 송파구청 지원으로 2017년 8월 건강계단 설치. '계단을 이용하면 건강은 올라
가고 에너지는 절약' - 문구 공모 및 수상작 선정 => 송파구 소비자 저널과 시정일보에 게재
*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캠페인, 전기차 충전소 설치(급속 1대, 완속 4대 현재 공사 중), 시승 체험
* 외부 에너지시설 체험 및 탐방 : 서울 에너지 드림센터, 과천 과학관, 양평 에너지 패시브 하우스,
치즈마을 등
* 외부 에너지 강사 초빙 : 사물인터넷 설명회, 주민과의 대화
* LED 등 교체 사업 : 희망세대 모집 -> 설치 지원자 모집 -> 제품 가격 및 사양 공고 -> 신청세대
접수 -> 에코마일리지 가입 접수 -> LED 등 교체
- 자생적으로 출발한 '거여 푸르미 봉사단'의 행사 다과회 개최, LED 홍보판으로 에너지 효율 안내
* 공동체 활성화 : 주민리더 교육(송파구청 지원으로 주민리더 교육 컨설팅), 꽃나무 심기, 한 여름
밤 영화산책, 에너지 자립마을 워크숍, 초복 행사 등
* 전력수요 관리사 현장 교육 / 어린이 대상 에너지 교육과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 사랑방 꾸미기와 알리기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을 통해 비교 자료를 살펴본다.
관리비 등 47개 항목은 모두 공개되어 있어, 부과기준에 관해 상세히 알 수 있다.
전기 요금은 한전 계약방식에 의해 단일 계약과 종합 계약으로 구분한다.
교육생들은 위 계산식으로 실제 전기 요금을 계산해 보기도 한다.
단 200kW 이하는 계산한 금액에서 \2,500을 일괄적으로 빼준다.
거여 1단지는 공용설비를 LED 등으로 교체하면서, 5년 전 종합에서 단일로 변경했다.
공용설비 요금이 많을 때는 종합 계약이 유리하다.
단일 290kW를 사용한 경우, 요금은 \34,300이다.
계산 예) 기본요금 \1,260 / 전력량 요금 (200 ×78.3)+(90 ×147.3) / 부가세 10% /
전력기금 3.7%이다.
1,260+15,660+13,257=30,177 => 30,177+3,018+1,110=\34,300
마지막으로 '아파트 에너지 수요관리 점검표' 작성 방법과 요령을 배운다.
50+에너지 컨설턴트 교육 마지막 날(12월 14일)까지 가까운 아파트 단지를 선정,
'에너지 수요관리 점검표'를 작성하여 제출하기로 한다.
거여 1단지 에너지 자립마을 정착기와 계약 방식에 따른 전기 요금 부과 방식을 배우고
이제, 현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현장은 5동 12층 -> LED 전등 샘플 전시관 -> 옥상 태양 모니터링 시스템 -> 지하주차장 LED 등
교체 현황 -> 기전실 -> 기계실 -> 전기실 -> 발전기실 순으로 이동,
에너지 자립마을로 거듭나기까지의 상황을 하나하나 짚어간다.
7일차 강의는 11월 27일 도심권50+센터 B1층 열린마당에서 있다.
'스마트한 절전법(3+1)'에 관해 동작구청 마을환경과 에너지수요관리사 김지수 강사 /
'에너지 수요 관리의 중요성' 이란 주제로 (주)인코어드 테크놀로지 CMO 팀장 이효석 강사께서
수고해 주실 예정이다.
모더레이터 박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