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0분 건강 지키기 : 관절 가동 운동
오늘 수업은 근육을 자꾸 늘려주면서 근력을 늘리는 운동을 배웠다.
근육이 유연해 져야 힘이 생긴다.
이 운동은 관절에 작용하는 운동이다.
강사님은 어깨에 견갑골과 상환골의 작용이 회전과
미끄러짐의 두가지가 같이 움직여
어깨가 움직인다면서 안쪽 바깥쪽으로 회전하면서
미끄러져줘야 팔을 잘 움직일수 있는데
이 관절운동을 매일 해주면 윤활유가 생겨서
오십견도 치료 가능하다고 이야기 하였다.
강사님은 한국체대 스포츠학과를 졸업하고 재활의학에 관심이 있어
스포츠센터도 운영하시는데
지금은 사회적 기업으로 관절가동강사를 양성해서
복지관이나 자치센터등에 강사를 배치하는
일을 하고 싶어하시며 종로구 일자리 정책과에서 함께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 보자는 의견이 진행
중에 있다고 말씀하셨다.
이 수업을 통해서 그냥 운동만 배워간다 생각하지 말고
내가 정확히 잘 배워서
강사로도 일해 보자는 마음을 가져보라고 조언하였다.
또한 이 관절 운동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오십견이 있는
분들이 재활센터나 물리치료센터에서 받는 운동과 똑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하루 50분씩 집에서 해보면 좋은 운동이라고 한다.
PPT를 통해 이론을 설명해 주며 근육과 관절이 어떠한 원리로
움직이는지도 설명하여 주고
이론이 끝난 후 실제 50분동안 운동도 함께 겸해서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글 : 모더레이터 이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