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학교) 상황별 일상영어&만화영화로 귀 열기 4강
– 강사 박인숙 -
오랜만에 들어온 강의실 분위기는 4강째라 그런지 모두의 열의와 수준이 대단함을
느끼게 한다.
오늘은 병원에서의 상황별 일상영어를 해본다.
병원에 도착하여 예약을 하고, 입원과 퇴원 할 때, 수술을 하거나 다쳐서 깁스를 하고, 링겔을 맞을 때... 또 그때그때 일어나는 부위별 통증이나 고통을 호소할 수 있는 일상영어들을 배워본다.
sleeping pill(수면제), over the counter(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약), blood sugar(혈당) 등의 단어를 하면서...
cough(기침)는 우리나라 기침약 중에 코푸가 들어간 약 있지요?
라는 말씀에 단어가 금방 외워진다.
그리고 미국에서 '에취'하고 기침을 하면 옆에 있는 사람이 꼭 하는 인사 말이 있다고 하는데 ~
God bless you!(신이 너를 축복하여 빨리 낫기를... )
감기걸린 사람들에게 빨리 낫기를 바라는 인사말을 꼭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God bless you!
이번에는 독해를 해보는 시간이다.
독해를 해서 발표해 보라는 강사님의 말씀에 바로 원문을 열심히 읽고 단어를 찾고 해석을 하기 시작한다.
수험생들 못지않게 열공하는 모습들!
몇 분이 독해를 하신 후 강사님의 보충 설명이 이어지는데 실력들이 대단해 강사님과 자유롭게 소통이 된다.
잠깐의 쉼을 가진 후 만화영화를 보고 들으며 귀 열기 학습을 한다.
처음과 두번째는 무자막으로 화면을 보면서 듣고,
세 번째는 화면에 영어자막을 보며 듣는다.
네 번째는 한글자막을 보면서 듣고,
마지막으로 다시 무자막으로 화면을 보며 귀를 기울여 들어본다.
그리고 마무리 시간에는 오늘 들은 만화영화 스토리를 좌우로 나누어 서로 대화를 해본다.
이렇게 화면을 끊어 보여주고 반복하여 듣기를 하니, 스토리와 함께 재미있게 영어의 귀가 열릴 것 같다.
모두들 끝까지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모더레이터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