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학교) '상황별 일상영어 만화영화로 귀 열기'

 – 강사 박인숙 -

 

도심권 50+센터에서 인기강좌인 상황별 일상영어 만화영화로 귀 열기

오늘부터 매주 금요일 11시부터 1시까지 6주 동안 열린다.

지난 강좌에 이어 더 많은 수강자들로 교실이 가득 차 인기 강좌임을 실감한다.

 

 

 
 

 

 

  처음 도심권50+센터를 찾으신 분들을 위해 모더레이터의 열린학교 소개와 함께 

 박인숙 강사님을 박수로 맞이하면서 강의가 시작된다.

 

 

     첫 시간 강사님의 당부 말씀

 이 시간에 집중해 주시고, 열심히 하시면 좋겠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꾸준히 결석하지 말고 강사와 함께 해 주시기를 청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repeat란 말을 하지 않아도강사의 입모양소리 등 모두를 소리 내어 따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틀리더라도 자신있게... '과감하게 창피당하기'를 해야 한다는 말씀은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용기인 것 같다

 

 

오늘은 shopping 중 상황별 일상영어를 배운다.

베스트셀러는 책에서만 쓰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상품에 베스트셀러를 사용한다는 말에 아하 ~ 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베스트셀러 화장품베스트셀러 자동차 등...)

 

첫시간이라 중간중간 강사님의 팁~

한 가지만은 확실히 알고 지나가세요...

또 영어를 알아듣기 위해서는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신다.

 

 

우리가 흔히 쓰는 콩글리쉬 중, 가디건은 카디건 Cardigan, 와이셔츠는 dress shirt,

아이쇼핑은 window-shopping, 팬티는 underwear, 라는 것을 알고는 있어야겠다.

여기서 특별했던 것은 콘센트가 outlet 이란 단어의 뜻과 같다는 것도 새로웠다.

우리가 흔히 세일상품에 1+1로 쓰는 것이 BOGO SALE (Buy one, get one free)이라고 한다는 것도...

상황별 일상영어를 배우고  따라 읽으며 재미있게 한 시간이 훌쩍 지난다.

 

  처음 오신분들을 위해 이전 강의의 내용을 설명해 주신다.

 

이어 자막 있는 화면을 한번 보고난 후자막 없는 화면과 소리만 들려준다.

모두들 귀를 쫑긋하며 열심히 듣는다.

다시 화면을 끄고 소리만 듣는다.

 

 

원고를 보며 좌우로 나누어 내용을 소리내어 말해 본다.

점점 영어 발음을 자신있게 큰 소리로 내어본다.

읽는 소리가 강의실을 가득 채우며 자신감 있게 들린다.

 

첫날인데도 강사님과의 교감이 잘되어 수업 분위기가 매우 활기차게 이루어졌다.

수업이 끝나고도 몇몇분들은 남아서 강사님께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 방법을 질문하며 적극적이다.

오늘의 열정으로 6강이 끝나면 수강자들 모두 영어의 귀가 열릴것 같아 기대되는 수업이었다.

 

 

모더레이터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