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로 보는 위대한 화가의 삶과 예술 : 오수복 강사님
오늘의 첫번째 시간으로 천재를 만든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화가의 삶과 그림을 감상한다.
중세에서 르네상스로 넘어가는 시대 배경에 대하여 설명하셨다.
르네상스 시대에 화가들의 신분은 그리 높지 않았다.
이때 메디치 가문에서 예술부흥을 위해 화가들과 조각가들을
후원해 주기 시작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의 실제 모델이라고 하는
여성은 '시모네타 베스푸치'라고 한다.
그녀는 그당시 부호인 '줄리아노 데 메디치'와 21세에 결혼을
하였는데 22세에 결핵으로 사망하게 되고
그의 남편 '줄리아노 데 메디치'도 25세 때 자객에 의해 피살되었다고 한다. 슬픈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과학과 의학에도 뛰어난 사람으로
'최후의 만찬'은 원근법과 가운데 예수그리스도를 향한 모든
인물들의 손의 방향등이 그림을 보는 사람들에게 생동감과
명화의 모든 조건을 갖추었다고 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승이 아래 그림을 그리고 아래쪽
왼쪽 모서리의 세례받는 아이의 그림을 제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에게 그려보라 했는데
그 때 그 천재성에 놀랐다고 한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상'에 대한 설명, 시스티나 대성당의
천장화 '천지 창조' 에 대한 설명도 해주셨다.
수업 시간이 얼마나 몰입이 되었던지
쉬는 시간 갖겠느냐는 질문에 대답을 바로 못하는 걸 보면
명화 속에 포옥 빠져든 시간이었다.
다음 시간은 바로크, 로코코 미술에 대하여 강의를 해주신다니
또 얼마나 흥미롭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명화 감상법을 가르쳐주실지 기대가 된다.
글 : 모더레이터 이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