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여는 힐링 타로카드 배우기"의 마지막 강의인 제 6차 강의에 참석하였다. 6/23 개강일부터 성황을 이루어 종강일인 오늘 역시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자리를 같이 하였다

 

 

 

 

오늘의 강의는 총 78장의 카드 중에서 아직까지 미처 소개되지 못한 낱장별 카드의 리딩방법과 실제로 상담을 하기 위한  실습의 두가지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마이너카드인 컵카드 6번~10번과 완즈카드 1번~10번까지 총 15장의 카드에 대하여 한장한장 수강생들이 느끼는 생각은 어떤 지와 실제 해석을 하는 포인트는 무엇인지에 대하여 설명함으로써 카드가 갖는 의미를 전달하였다. 카드를 리딩하는 요령으로는 카드 그림의 배경은 무엇인지, 주인공이 누구인지, 그리고 상황들은 어떤 지를 감각적으로 어떻게 캐치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카드 낱장의 설명이 끝나고 드디어 타로카드를 이용한 상담 요령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초보자의 경우 아직 미숙한 상태이므로 카드 한장 한장에 대한 복습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너무 많은 상황을 피하는 방법으로 메이저카드 중 인물카드만을 대상으로 하여 연습을 하거나 정방향 카드만을 사용하기를 권장하였다.

 

 

 

 

 

실습에 돌입해서는 수강생 각자에게 배우자나 친지를 떠올리며 카드 2장씩을 뽑게하고 자신들의 해석은 어떤지 그리고 강사의 해석은 어떤지를 교류함으로써  실제적인 상담과 유사한 경험을 얻게하였다.

 

 

 

 

교육은 끝이 났지만 상담에 직접 나서기는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복습과 연습은 물론 각종 매체를 통한 사례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 같다. 지속적인 정열과 노력으로 타로의 전문가로 거듭나기를 응원한다

 

 

글과 사진 : 50+도심권 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