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 내가 알아보자 동의보감 내경편』 (5)

강사 박경옥 -

 

 

   오늘 마지막 6강을 시작하며 지금까지 배운 것 중 하나라도 가족들에게 적용시켜 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는 뜻으로 글자 하나만 바꿔줘도 좋은 시나 말이 된다는 뜻 일자지사(一字之師)의 고사성어로 오늘 강의가 시작된다.

 

 

 

         
         

          강의의 활력을 주는 낭송의 시간이다.

   오늘의 주제 충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에 대해 동의보감 내경편 교재와 어렵지만 한의학의 기본이 되는 입정파정을 낭송한다.

 

 

우리가 충()과 동거를 하고 있다고 한다.

알게 모르게 생선회산중 채소 등의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또 우리 몸이 기가 약해지고습한 기운과 열이 모이면 충이 생긴다는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충병의 증상을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토하기도 하여 위를 따뜻하게해야 한다.

 

또 응성충(應聲蟲)은 목구멍에서 사람 말을 따라하는 것으로 구멍쟁이버섯으로 퇴치를 한다고 하는데 말을 따라하는 것도 충 때문이라니 신기했다.

또 충을 없앨 때는 단것을 피해야 하므로 감초를 쓰지 않는다고 한다.

   

 

  노채충(勞瘵蟲)은 일을 많이해 폐결핵이 생기는 충으로 혈을 만들어주어야 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고 마음안정과 음식조절로 원기를 보해야 한단다  

이러한 것을 예방하려면 운동영양섭취해로운 음식 안먹기 등 평소에 면역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위생관리도 잘해야 하는데, 냉장고 청소는 잘 하시나요?

이곳에 박테리아가 많다고 하네요... 잘 관리해야 건강한 식단이 만들어 진답니다.

또 전혀 다른 곳에서 온 사람들이 모여 한집에 사는 아기공룡 둘리에서와 같이 고길동 같은 마음은 배제를 하고 희동이 같이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 건강한 삶이다.

 

 

   소변으로 건강의 단서를 찾는다고 한다.

 

   오줌 색깔로 몸상태를 파악한다.

황색은 간에 열이적색은 과음백색은 원기허함탁하면 습열이 있는 것이다.

오줌이 가득차 있으면 몸이 붓는다.

기가 막혀도 즉 스트레스()를 받아도 우리 몸에서 물이 나가지 않는다니 마음을 편히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낀다.

이로 인해 여러 병이 생긴다고 한다.  

내몸은 내가 잘 관찰하고 관리를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마지막 6강을 마치며 책걸이 겸 단체사진을 찰칵 ~ ^-^

 

 

  무더운 날씨에도 앵콜을 신청하신 수강자분들과 기꺼이 해주시는 강사님의 모습 ~

 모두 멋지십니다다음주 앵콜 강의를 기대하며 화이팅! 하세요 .....

 

 

모더레이터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