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만화, 영화로 본 세계사여행 & 스피치

                   - 박세호 강사

 

 

오늘 수업은 마지막 시간으로

1870년대 세계 각국 중요 사건의 변화에 대해 배워 보았다.

 

 
 
강사님은 세계사의 큰 흐름 중 십자군 원정 후
1453년 콘스탄티노플의 동로마제국 멸망을 기점으로
르네상스 시대가 열리고,
 1870년 노불 전쟁에서 독일의 승리 이후
세계 제1, 2차 대전이 일어났던 것을 상기시키며
1453년과 1870년이 세계사 역사의 분깃점임을 강조하였다.
 
 
 
 
 
 
특별히 문명의 발상지인 이집트와 유대, 바빌론, 앗시리아 역사에 대해
자주 지도를 보여주며 성경에 나오는 역사적인 연대, 사건 등이
매우 실제적이고 흥미로와서 성경을 순식간에 독파했다고 말씀하신다.
 
 
 
 
지금까지의 5회차 내용을 1870년이라는 시점으로 주제를 통합하시며
1870년대에 무슨 일이 있었나?
19세기 말 세계 각국의 표정들을 보여주었다.
 
 
 
 
 
 
 
이 당시 유럽은 십자군 전쟁의 패배로 오스만투르크 쪽으로 막히자
바다항로를 따라 세계로 눈을 돌리고
유럽문명은 아시아까지 뻗치는데
일본은 그 당시  1850년대 화친조약을 맺고
서양문물을 받아들이지만
중국과 우리나라는 폐쇄적인 정책을 썼다.
 
 
 
 
유럽에서는 프랑스와 독일의 보불전쟁이 일어났고 나폴레옹이 몰락하고
독일에게 패전을 당했다.
이 때부터 독일은 세력을 키워 결국
세계 제1,2차 대전이라는 끔찍한 전쟁의 역사가 시작된다.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 이 바로 이 알자스 로렌 지역 점령으로
프랑스어를 더 이상 쓸수 없는 상황에서 지어진 작품이라는
깨알같은 설명도 곁들이신다.
 
 
 
 
 
이제 새로운 강자로 부활하는 미국의 남북 전쟁도 1870년대에 일어났다.
 
 
 
 
 
 
1870년 이라는 역사적인 기점으로 일어난 세계사
우리 나라도 훓어 보시며 또 하나의 스토리 텔링으로
재미있는 깨알 Tip을 주신다.
 
숙종의 비 중에 아들을 낳은 사람은
장희빈과 최무수리 (훗날 영조의 어머니)
드라마 '동이' 의 주인공이며 
이후 순종때까지
그 여인의 핏줄이 왕이 되었으니
제일 행운의 여인이 아닌가 하고  말씀하신다.
 
오늘 수업을 마지막으로 끝내고
설문조사가 잘 마무리되면
또 앵콜강의도 할 수 있다.
 
그동안 끝까지 많은 것을 알려주시고자
애쓰신 강사님께 박수를 보내며
 
 
글 : 모더레이터 이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