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과 전자책 무료로 출판하기"정규 과정의 마지막인 6주차 강의에 참석하였다. 오늘의 강의 주제는 책을 최종 완성하고 판매를 하기위한 목차만들기, 각주넣기, 표지 만들기 리뷰와 판매등록까지의 내용이었다.
 
 
 
첫번째 시간은 목차 만들기와 각주 넣기 그리고 표지 만들기 리뷰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우선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을 다운받아 이를 이용하여 목차에 하이퍼링크를 걸고 각주 넣기를 하는 과정이 소개되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수강생들이 진도를 미처 따라가지 못하여 우왕좌왕하는 모습들이 연출되었다. 원인은 MS WORD의 사용 경험이 많지 않은데 기인한 것으로 보였다. 이 강좌에 관심을 가진 분이라면 미리 MS WORD 사용법에 어느 정도 익숙할 필요가 있을 듯하다. 아울러 MS WORD 버전이 최소 2010년 이후의 것이어야 불편이 없다고 하니 이 점 함께 유념해야 할 것 같았다. 이어진 강의는 지난 시간의 주 내용이었던 표지만들기에 대한 리뷰로서 간결안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10분 휴식 후 드디어 최종 책의 판매등록을 위한 북만들기 과정이 소개되었다. 일단 교보문고의 경우를 설명하고 뒤이어 유페이퍼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하나하나 순서에 따라 설명이 진행되었는데 이 내용들은 실제적으로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책 제목과 저자 란은 한번 입력한 내용은 차후 변경이 안되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강의 종료 직전에 수강생들의 수강 소감 설문이 있었으며 3차의 앵콜강의가 확정되었다는 안내가 있었다. 모두들 환영하는 분위기로 비록 수강에 다소 어려움을 느끼고 있지만 이 과정에 대한 열정은 결코 식지 않음을 느끼게 하였다. 식지 않는 열정만큼 모두들 올해가 지나가기 전에 한권의 책들을 출간하기를 기대한다.

 

 

 

 

 

글과 사진 : 50+도심권 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