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무더위로 높아진 불쾌지수 해소에 안성맞춤인 "행복한 삶을 위한 스트레스 완전정복 노하우" 4회차 강의에 참석하였다. 오늘의 강의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근본적인 방법이 주요 내용이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재미난 몸동작과 함께 상호간의 인사가 이루어졌고 당신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노래의 가락에 맞춰 스트레스를 풀어줄 구절로 개사된 합창이 이어졌다. 매회 반복되어 익숙해진 탓인지 합창 소리에 어색함이나 수즙음의 느낌은 찿아볼 수 없었다.

 

 

 
 
 
 

 

본강의에서는 우선 2개의 조로 나뉘어진 테이블별로 지난번 과제로 주어졌던 생각일지를 작성하며 느꼈던 점과 스트레스를 받았을때의 상황/생각/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다. 매회 의견이나 생각에 대한 공유의 기회가 많았던 때문인지 상호간의 개인사에 대해서도 이미 알고있는 듯한 대화가 이루어졌으며 강의가 재개된 후에도 개인적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도 연출되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긍정 선택의 비법인 3가지 항목을 대상으로 하나하나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첫번째 세상에 절대적으로 좋고 나쁜 것은 없다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어떤 상황이든지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의 양면이 존재한다며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서 느끼는 감정이 달라진다고 하였다. 특히 여러 동영상과  이상목 교수, 닉 부이치치의 사례 등을 소개하며 수강생들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 내며 긍정적 마인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수강생들에게 눈을 감게한 후 노란 레몬을 입에 넣는다는 상상을 하게하고 개개인의 느낌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수강생들의 대부분이 침이 고이고 신 느낌을 받았다는 반응이었고 강사께서는 이렇듯 생각만으로 반응함을 증명하였다. 결론적으로 고맙다고 말하면 고마워지고 고마운 이유를 찿게된다라고 강조하였다.

 

 

 
 

 

 

두번째 모든 일은 일어나는 이유와 목적이 있다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하인리히의 법칙을 예를 들며 전조증상과 경고성 징후를 깨달아 부정적인 상황을 최소화 할 것을 권하였다. 이 대목에 있어서 OO이란 문제로 심각하게 고민중인 수강생과 강사의 의견교환이 있었으며 "OO 그것도 방법이지만 한 번쯤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겠냐"는강사의 의견이 있었다. (※주 : 다소 무거운 주제여서 OO으로 표현하였음)

 

 

 

 

 

시간의 제약으로 세번째 항목인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라는 다음 강의를 기약해야만 했다.끝으로 강사께서는 수강생들이 원한다면 당초 6강의 일정에서 2강을 늘릴 의향이 있다고 제안하셨고 모든 수강생들이 즉석에서 동의를 하였다. 예전에 "행동이 바뀌면 생각이 바뀐다"는 문구가 문득 떠오른다. 모든 수강생들이 단순한 수강으로 끝나지 않고, 보다 나은 인생의 전환점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글과 사진 : 50+도심권 모더레이터 김창원